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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빽다방 빵베이커리에서 제일 잘나가는 빵 나오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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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빽다방 베이커리가 대세인 것 같습니다. 이른 아침에 가도 줄을 서서 빵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니까요. 제주도 아니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빽다방 베이커리라고 자부하는 제주도 해안도로 옆에 위치한 사수섬 빽다방 베이커리는 늘 많은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평소에도 많았지만 코로나19 이후엔 포장을 많이 해 가는 사람들이 늘었을 정도라고 합니다.

이곳에서 제일 잘 나가는 빵이라고 하면 아마도 호두콩콩 단팥빵이 아닐까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오전 10시가 되면 빵이 엄청 많이 나오는데도 한사람이 기본적으로 5개 이상은 사가니 말이죠. 저도 가끔 서귀포로 갈 일이 있을때 간식으로 사가기도 하는데 10시가 조금 넘기라도 하면 단팥빵은 없을 정도입니다.

오전 10시 맟춰 나온 뜨끈뜨끈한 빵들입니다. 이곳이 다른 빵집보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유는 아마도 가성비 때문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빵집과 차별화가 확실히 되어 이른 시간부터 북새통을 이루는지 모릅니다. 물론 맛도 있어서 더 그렇겠죠. 맛이 없으면 아무리 저렴해도 안가잖아요.

10시가 조금 지난 시간에는 단팥빵 이외에 다른 빵들은 여유있게 구입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 시간에 딱 맞춰가서 빵을 넉넉히 구입했답니다. 계단하는 곳에 줄이 길어 잠깐 그 옆에 사진 몇 장 투척합니다.

머그컵, 텀블러등도 판매하고 있어서 하나쯤 구입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이또한 저렴해서 말이죠.

줄이 줄지 않을 정도로 대부분 오전시간대에는 커피 보다는 빵을 구입하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포장위주고요. 앉아서 드시는 분들은 10시가 조금 넘어야 오시는 것 같더라고요.

대부분 사람들이 아침마다 구입하는 단팥빵.... 앞에 분들도 정말 많이 구입하셨더군요. 가격대비 맛도 있고 무엇보다도 크기가 장난이 아니거든요. 1개 먹으면 배가 든든할 정도니까요. 예전에 한라산 갈때 몇 개 사갔다가 어찌나 잘 먹었는지 몰라요.

저도 단팥빵을 기본으로 이것저것 구입했네요. 그래도 10,000원도 안하는 이 착한 빵들~~

비가 많이 오던 날도 짤없이 많이 방문한 빽다방 베이커리 ..... 비 안오고 날씨 좋을때는 얼마나 많은 분들이 오실지 상상이 가실겁니다. 빽다방 베이커리에서 오전에 가도 잘 못산다는 단팥빵 가격은 1,800원입니다. 이 또한 얼마전 오른 가격이고요. 그 전에는 1,500원이었답니다. 정말 착한 가격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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