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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

경주 황리단길 늦가을 풍경은 낭만이다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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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리단길 골목여행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 가을인가 싶더니 오늘은 한겨울 날씨다. 점점 짧아지는 가을이 많이 아쉬운 날이다. 얼마되지 않았지만 늦가을의 정취도 남부지방에만 살짝 남은 듯 했다. 그나마 추억을 곱씹을수 있는 장소에서의 여행은 많은 휠링을 준것 같아 올해도 잘 넘길수 있을것 같다.

저번 포스팅에 이어 경주 황리단길의 곳곳을 올려본다. 경주만의 운치와 시대의 흐름에 잘 변화된 모습의 인테리어가 돋보였던 곳이라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유가 되었다.

카페라고 하기엔 외관이 고급지다. 무엇보다도 경주만의 특색있는 건물이 눈에 띄었고 세련미와 추억도 느끼는 인테리어였다.

위트 넘치게 인테리어한 모습이 재밌다.

정겨움과 세련미도 같이 겸비된 카페 외관이었다.

경주만의 운치는 골목길을 거닐며 더 느끼게 되었다. 낮은 건물들이 많아서인지 걷는 내내 볼거리도 많고 좋았었다. 도심의 빽빽한 삶과 사뭇 대조적인 모습이었다.

늦가을의 황리단길

지나가다 자연스런 인테리어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하는 분을 마주했다. 그러고 보니 이렇게 자연스런 모습의 외관은 처음보는 것 같다. 이 또한 늦가을이라 더 운치있게 보이겠지...

여긴 세련미도 갖춘듯 하다. 밖에 이런 분위기라면 내부는 더 이쁠듯 하다.

추억이 공존하는 골목길은 여전히 정겨움이 가득하고  좋았다.

황리단길

높은 건물이라고 해봐야 2층이 고작이지만 그래서인지 더 우아하고 좋았던 경주 황리단길이었다.

조금씩 변화하고 있는 황리단길은 젊은 세대들의 아지트로 자리매김 할 듯 했다.

과거와 현재가 같이 공존하는 골목길 참 정겹게 느껴졌다.

경주의 늦가을은 이렇게 화사하고 이뻤다. 물론 내 마음을 물들이기에 충분해 휠링을 제대로 안겨주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  이제는 이런 늦가을의 정취보다 삭막한 겨울이 오겠지만 이 또한 또다시 경주를 여행하면 낭만으로 다가오겠지~ 오늘은 사진정리로 늦가을을 조용히 보내보려  한다.

▶경주 황리단길 늦가을 풍경은 낭만이다 (1부)

 

경주 황리단길 늦가을 풍경은 낭만이다 (1부)

2022 경주 황리단길 가을은 이랬다! 언제부터인가 길 이름이 '~ 리단길' 로 유명해지고 있다. 처음 서울에 그런 이름이 붙을때 정말 세련된 느낌이 많이 묻어 났다고 하면 지금은 각 지역별로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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