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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 사람들이 재밌어 하는 제주도 무 밭의 겨울풍경 제주도는 한 겨울도 푸르름이 가득하다 그 이유는? 제주도는 한 겨울이라도 푸릇한 모습을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제주도를 처음 방문 했던 때가 겨울이었었는데 저 또한 이런 제주도의 모습에 신기해 했답니다. 어떻게 한 겨울인데도 이렇게 푸르름을 유지할까? 란 의문이었죠. 한 겨울 눈이 많이 내려도 꿋꿋이 잘 버티고 자라는 제주도 '무'가 오늘 육지 사람들이 재밌어 하는 소소한 풍경이랍니다. 제주도 무는 한겨울에 더 빛을 발합니다. 그 이유는 사진에서 보시듯이 아무리 추워도 푸르름을 유지하고 잘 자라는 무 때문이지요. 특히 제주도 무(무우)는 자랄때마다 쑥쑥 자라나는 것을 한 눈에 볼수 있다는 것이죠. 왜 이렇게 무가 땅속에서 자라지 않고 불쑥 튀어 나오면서 자랄까..... 이유는 간단하더라고요. 주위 분..
여전히 정감있고 사랑받는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서귀포 시장은 이곳이 최고지! 예나지금이나 제주도 전통시장은 정겨움이 넘칩니다. 물론 많이 변해 조금은 어색한 제주도 시장도 있긴 하지만 서귀포를 여행할때마다 꼭 들리는 매일올레시장은 갈때마다 느끼지만 정말 좋아요. 주차장도 넉넉하고 무엇보다도 먹거리가 풍성해 서귀포에 숙박을 하는 경우엔 이젠 이곳이 필수 코스가 되었을 정도니까요. 겨울이지만 겨울같지 않는 포근함도 이곳에선 느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 서귀포를 여행 할때 꼭 들리는 곳입니다. 시장 안쪽에 공영주차장도 넉넉하고 주변에도 주차할 곳이 많아서 제주도민 뿐만 아니라 제주도를 방문하는 여행객들도 쉽게 주차를 하고 쇼핑등 먹거리를 즐기기에 좋답니다. 짧은 시간 쇼핑을 할 경우엔 주차비도 공짜니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물론 말 안해도 ..
제주도에 1인 9,900원에 푸짐한 생선구이 실화냐? 함덕에 이런 맛집이 있어?제주도 가성비 갑이라고 놀라게 한 생선구이 정식집에 온 가족이 놀랐습니다. 단돈 10,000원도 안하는 정식집도 그렇고 맛도 있었기 때문이었죠. 함덕에 숙소가 있어서 들어가기 전에 저녁을 먹기로 하고 검색하다 발견한 생선구이 정식집 오늘 소개해 봅니다. 가게 이름 - 함덕마당 (함덕 서우봉 입구) 생선구이집 답게 입구에 들어서면 생선구이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배 고픈 시간이라 그런지 식욕을 더 자극하게 하더라고요. 저녁시간이라 겨우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생선구이 4인상입니다. 생선구이도 제법 많이 나왔어요. 갈치 고등어 옥돔 비스무리한 것도 말이죠. 반찬은 여느 정식집과 비슷했어요. 푸짐하게 나온 생선구이를 보니 부산 자갈치 시장 생선구이집이 생각 났어요. 제주도 유명한 관..
여전히 옛맛 그대로 제주도 고기국수 맛집 제주도 성산 맛집 가시아방 서귀포 가는 길이면 식사시간과 맞물릴때 어김없이 고기국수집을 갑니다. 평소 면종류도 좋아하고 오랜시간 동안 방문 했지만 맛 변화는 거의 없다 보니 가게되는 것 같습니다. 불과 몇 년 사이에 가격이 계속 오르긴 했지만 요즘 제주도 물가가 워낙 비싸다 보니 이젠 그려려니 합니다. 평소엔 웨이팅이 30분 정도 했던 것 같은데 요즘엔 손님이 별로 없더라고요. 웨이팅이 없이 식사를 하긴 이번이 처음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음식점 입장에서는 좀 안됐겠지만 손님 입장에선 기다리지 않고 빨리 식사를 할 수 있어 좋긴 했습니다. 서귀포 성산 맛집으로 유명한 '가시아방' 이 오늘 소개할 맛집입니다. 만약 웨이팅이 있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예약어플 캐치테이블을 보시면 될겁니다. 저도 여..
제주도 여행 온 지인도 놀란 제주도 가성비갑 커피숍 사계절 내내 애메랄드 바다를 볼 수 있는 제주도 동쪽에 위치한 함덕 해수욕장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 중 한 곳이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해수욕장 주변은 모래가 날리는 허허벌판이었는데 요즘엔 주차할 공간이 없을 정도로 주변에 호텔도 많이 생기고 음식점, 카페등이 많아 여름 뿐만 아니라 겨울에도 많은 분들이 방문한다. 오늘 소개할 커피숍은 단돈 10,000원도 안하는 가격에 2인이서 디저트,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이다. 사실 가성비갑 커피숍이긴 하지만 무엇보다도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머물게 하는 이유는 아마도 커피숍에서 내려 다 본 아름다운 제주도 바다가 아닐까싶다. 함덕 해변과 해수욕장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커피숍에서 바라 본 풍경은 마치 이국적인 모습 그자체이다. 제주도 여행을 온 지인도 깜..
공항에서 간단히 먹기 좋은 에그드랍 샌드위치세트 한겨울인데 제주도는 겨울 같지 않는 날씨의 연속이다. 불과 얼마전만 해도 많이 추워서 올 겨울 걱정을 했었는데 벌써 봄 같은 날씨에 기분이 좋다. 그러고 보니 겨울도 한 달 남짓 남은 것 같다. 코 앞에 명절이 있으니 이 또한 부산스럽게 지나가면 어느덧 봄이 와 있을지도..... 겨울이라도 방학이라 그런지 공항은 요즘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사실 지금이 명절 전 비수기나 마찬가지라 나름대로 항공료가 저렴해서 많이 여행을 다니고 있는지도 모른다. 오늘은 제주도에 지인이 온다고 해 미리 서둘러 공항에 왔다. 생각보다 시간적 여유도 있고 조금 출출해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하기로 하고 에그드랍에 갔다. 날씨도 좋고 여행 온 사람들의 환한 모습도 보고 나름대로 분위기는 좋았다. 간단히 토스트세트를 주문해 놓고 ..
제주도민이 육지에서 지인들 오면 간다는 그 맛집 육지에서 손님이 오시면 제일 먼저 신경 쓰이는 부분이 먹거리가 아닐까싶다. 각 지역마다 그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이 있어 편하게 권하기 싶다고 생각하기 쉽긴 하지만 사실상 입에 안 맞는 경우가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어디에서 오나 모두의 입맛을 사로 잡을 만한 음식점이 가까이 있어서 이제는 지인들이 오면 그곳으로 향한다. 함덕 해수욕장 부근에 위치해 있는 한 음식점이 오늘 소개할 곳이다. 2인이서 48,000원인데 비싸다면 비싸게 느껴지지만 나오는 음식을 보면 딱 그 가격이 맞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워낙 제주도 음식 물가가 비싸다 보니 다른 지역에 비하면 턱없이 비싼 가격이지만 말이다. 가게이름 - 고집돌우럭 위치 - 함덕 해수욕장 부근 점심특선 - 1인 24,000원 점심특선을 주문하면 우럭조림과 ..
제주도 중산간까지 일부러 스타벅스를 찾아 간다고? 제주도 해안가는 눈오는 날이 거의 없는 편이지만 중산간은 비가 눈으로 바뀔 정도로 날씨가 급변하고 기온차이가 심하다. 그래서 늘 겨울은 눈이 쌓인 채 있는 경우가 많다. 물론 눈이 많이 온 날은 일부러 중산간에 눈 구경하러 드라이브를 가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니까.... 지인들이 제주도를 여행하러 왔다가 잠깐 서귀포 넘어 가는 길에 커피 한 잔 마시고 싶다고 해서 중산간에 위치한 스타벅스로 향했다. 이번에 새로 생겨 규모도 엄청 크고 주변 풍경이 나름대로 괜찮아 잠시 쉬어 가면서 휠링하기 좋은 곳이기때문이다. 언제부터인가 제주도 여행 하려면 렌트카는 필수로 해야 한다고들 했지만 이젠 그런 생각도 조금씩 바뀌고 있는 추세다. 워낙 여행 경비가 비싼 이유도 있지만 평소 알지 못했던 제주도 버스 이용의 편리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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