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서울에서 최고로 매운 냉면집을 가다! 지금껏 먹은 냉면 중에 이렇게 매운게 있을까? 란 생각을 먹으면서 계속 하게 된 음식점이 있어 오늘 소개해 봅니다. 사진만 봐도 입안에 침이 고이고 등에서 땀이 줄줄 흐르는 듯 합니다. 서울의 한 냉면집..... 제법 오래되어 보이는 간판과 작은 가게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마치 중국음식점을 연상케 하는 붉은색이 많은 음식점 내부 인테리어 서울에서 냉면이 가장 맵다는 바로 동아냉면집입니다. 메뉴는 물 냉면, 비빔 냉면, 만두 세가지입니다. 가격은 여느 냉면집과 비슷합니다. 점심 먹을 시간이 많이 지나서 우린 하나는 곱배기를 주문했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나오는 가위와 무절임 찬... 드디어 서울에서 가장 맵다는 냉면이 나왔습니다. 육수 색깔만 봐도 왠지 매운 느낌이 들죠... 물론 양념 또한 초강도 매움입니다..
방송에 자주 나온 갈치골목 직접 가서 먹어 보니.... 서울에 가면 한 번은 꼭 들린다는 남대문시장...그곳에는 다양한 물건을 파는 것 뿐 아니라 다양한 음식도 즐비해 많은 관광객들이 일부러 찾아갈 정도로 인기만점인 우리나라 최고의 재래시장이다. 볼거리 먹거리 많은 남대문시장.... 서울여행가면 시간이 될때 들리곤 하늗데 이번엔 갈치찌개를 먹으러 갈치골목으로 향했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는 간판....오래된 갈치골목 속으로 들어가 보자. 이른 아침인데 이미 갈치골목은 여느 새벽시장 못지 않게 분주하다. 이미 갈치찌개를 가스렌지에 올려 요리하는 곳도 있고... 한 가득 대야에 담긴 갈치를 장만하는 곳도 있다. 지나가는 골목길에 이렇게 앉아서 갈치를 장만하는 모습에 조금 당황하긴 했지만 이 모습은 옛날에도 그러 했듯 자연스럽다. 갈치골목에는 방송에 한..
서울의 천년사찰 - 고즈넉한 풍경의 봉은사 5월 황금연휴 속에 부처님오신날도 끼어 많은 불교신자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사찰을 찾아가는 추세다. 종교가 불교가 아니더라도 어릴적 부모님을 따라 부처님오신날에 가서 한 번쯤은 먹었던 밥 한 그릇은 기억이 새록새록 날 것이다. 나 또한 그랬다. 그래서인지 부처님오신날이면 시간이 될때 이렇듯 사찰을 가곤 한다. 서울 도심 한 복판에 위치한 봉은사....도심 속에 위치해 있지만 깊은 산 속에 있는 사찰 못지 않은 풍경에 많은 서울시민들이 찾는 사찰이기도 하다. 봉은사 입구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화려한 연등이 봉은사 입구부터 수를 놓았다. 요즘에는 연등도 이렇듯 장비를 이용해 다는가 보다. 사실 연등 달아 주는 모습은 처음이라 신기하기도 했다. 부처님오신날을 즈음해 많은 분들이 집 안의 안녕과 나라의 편안함을..
유채꽃이 만발한 제주도 중문 올레길.... 제주도는 3~ 5월이면 섬 전체가 마치 노란 물감을 풀어 놓은 듯 유채꽃이 만발하다. 봄이면 노란색을 시작으로 하얀색~ 주황색등 알록달록한 꽃들이 만발한다. 유독 따듯한 날씨인 이유도 있겠지만 봄철 심하다는 황사는 제주도에선 그렇게 심하지 않아 늘 선명한 색감을 눈에 담을 수 있어 봄여행에 딱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서귀포시 중문에는 다양한 박물관과 천혜의 자연환경 그리고 이국적인 정취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다. 물론 올레길도 곳곳에 있어 걷기도 참 좋은 곳이다. 유난히 유채꽃으로 둘러 쌓여 스냅촬영 장소로도 많이 사용될 정도니 가히 아름답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노란 물결 위를 걷는 듯한 유채꽃밭길.....걸으면서 휠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임에는 틀림이 없어 보인다. "낭만적이다" 라는 말이 절로..
서울의 천년사찰 조계사의 웅장한 연등 풍경 5월 황금연휴에 국내여행 코스로도 손색이 없는 서울여행 즉, 도심 곳곳에 있는 사찰을 미리 둘러 보았다. 부산, 제주도는 이미 한 달 전부터 비행기가 매진될 정도이고 숙박등 바가지 요금도 극성이라는 뉴스를 보니 조금 안타깝기도 했다. 사드의 영향으로 중국관광객들이 많이 줄고 국내 관광객들이 많이 늘면 그 만큼 혜택도 좀 있어야 하는데 오히려 황금연휴에 많은 사람들이 부담스런 여행을 느껴 외국으로 나가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소소히 해 보게 되었다. 그래도 다 들 떠난다는 황금연휴...기분좋게 떠나야 하지 않을까? ^^; 5월 첫 주 황금연휴 속에 부처님오신날도 포함된다. 이미 사찰엔 연등이 달려 있다. 서울에서 꼭 가봐야 할 사찰 중에 한 곳인 조계사 또한 웅장한 연등의 모습이었다. 도심 속에 위치한 ..
짧은 거리지만 감동은 두 배! - 아부오름 제주도에는 크고 작은 오름이 알려진 것만으로도 약 360개 넘는다. 이 많은 오름들을 다 오르는 것이 쉽지 않은게 현실이다. 제주도에 이사오면 관광지든 산이든 바다든 오름이든 다 갈 줄 알았다. 하지만 먹고 사는 일이 먼저이기에 쉬는 날 집에서 쉬지 않고 오름만으로 찾아 다니기가 쉽지 않다. 그래도 시간만 내면 갈 수 있는 곳이 있으니 그나마 행복이라고 생각하며 산다. 왕초보자도 쉽게 정복(?) 할 수 있는 아부오름....한 번 가면 그 매력에 사계절 내내 가고 싶게 만드는 묘한 매력을 가진 오름이었다. 어딜가나 자연스럽게 보는 제주도말..... 사실 제주도에 소도 많다는 것을 살아 보고 알았다. 길가다 발견한 아부오름....한적한 도로에 왠 차들이 주차를 하고 있는지 궁금해서 올라가게 된 오름이었다. ..
야간개장하는 해수욕장이 제주도에는 있다? 없다! 제주도에 야간개장하는 해수욕장 4곳은 어디? 장마가 끝물이라 그런지 제주도를 찾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다. 각종 여름축제가 유명한 관광지 곳곳에서 열리다 보니 제주도는 지금 피크의 절정이다. 아직은 밤에 수영하는 것이 부담스런 날씨긴 하지만 제주도를 여행 온 관광객들은 조금 춥더라도 애매랄드빛 바다에 들어가 청정 제주도의 느낌을 온 몸으로 느낀다. 오늘은 제주도에서 7월 8월 두 달간 야간개장하는 곳을 소개할까한다. 육지에서 보기 드문 해수욕장 야간개장이라 더 관심을 가질거란 생각이 든다. 제주도 야간개장하는 해수욕장 첫번째 - 함덕해수욕장 각종 여름축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한 함덕은 주변에 각종 편의시절 즉, 호텔등 숙박할 수 있는 곳과 다양한 음식점 그리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서우봉해변이 있어 많..
이지브레스 마스크 착용 리얼 후기 [스네프 구매 후기 ] 이지브레스 마스크 착용 스노쿨링을 해 보니..스노쿨링의 천국 제주도에서 다양한 스노쿨링 체험을 해 보기 위해 이지브레스 마스크를 구입했다. 작년까지 해외직구로만 구입 가능했던 이지브레스 마스크 올해는 인터넷쇼핑을 통해 쉽게 구입이 가능하다. 물론 가격대로 98,000원을 호가 했었는데 올해는 약 52,000원 약 40,000원 넘게 싸게 구입이 가능했다. 한 개 가격에 두 개를 구입할 수 있는 혜택.....아내 것도 하나 구입하려 했지만 아내는 안경을 쓰는 관계로 그냥 하나만 구입했다. 나만 혼자 즐겨 미안하긴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일...^^; 이지브레스 마스크 착용 후 스노쿨링 여긴 제주도에서 아는 사람만 알고 간다는 조용한 한 마을의 해변이다. 이곳엔 각종 꽃게 뿐만 아니라 고동도 있다. 물론 수심..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