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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마한우축제

노가리 파는 가게의 대단한 전시.." 이 정도면 예술이네.." 철마한우축제장의 재미난 풍경..
철마한우축제에서 본 재미난 현수막 철마한우축제에서 본 재미난 현수막철마한우축제는 부산에서 유명한 축제 중 하나이다. 불과 몇 년밖에 안됐지만 지금은 전국적인 축제로 각광받는 행사이기도 하다. 이번 철마한우축제에 갔다 재미난 것을 봤다. 보통 축제의 현장에 있는 현수막은 축제를 알리는 현수막이 대부분인데 이곳은 좀 달랐다. 허허벌판에서 하는 행사라서 그랬을까.. 축제를 알리는 역활을 하는 현수막이 아닌 다른 용도로 활용되고 있었다. 내가 재미나게 본 현수막의 한 장면이다. '철마한우축제' 라고 크게 적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야 할 현수막이 화장실을 알리는 내용으로 적혀 있었다. 오히려 철마한우축제라는 알림은 화장실 아래 조그맣게 적여 있는게 고작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철마한우축제인데다가 허허벌판에서 벌어지는 축제라서 그런지 아무래도 ..
시골 축제에서 볼 수 있는 추억의 게임과 먹거리 점차 잊혀져가는 추억의 게임과 먹거리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추억이 그대로 묻어 있는 것들을 우린 시골 축제장에서 보게 된다. 그래서일까 옛추억이 느껴지는 것들을 보면 잠시나마 마음만은 어릴적 시절로 타임머신을 타고 가보게 되는 것 같다. 잉어 하나만 걸리면 그날은 세상에 모든 걸 얻은 듯 기분이 좋았었다. 물론 작은 설탕과자 하나를 뽑는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기에 더욱더 큰 상같은 느낌이었는지도 모른다. 시골의 한 축제장에서 본 추억이 그대로 묻어 있는 옛날뽑기와 먹거리를 보니 어릴적 추억이 새록새록 떠 오르면서 한번 더 보게 된다. 점점 사라지는 추억 속의 게임과 먹거리라 그런지 이렇게 축제장에서 보면 반갑기도 하고 좋다. 그러고 보니 세월이 흐르면 되돌릴 수 없는 추억 속의 한 페이지라 더 애틋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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