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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598

제주도 유명한 김밥집 테이크아웃만 해도 괜찮아!

제주도 맛집 - 다가미 김밥제주도는 언제 어느 때나 여행하기 정말 좋은 계절이다. 봄은 따사로워서 봄꽃 구경하러 오고 여름엔 에메랄드빛 제주바다를 보러 오고 가을엔 선선한 바람에 낭만적인 여행을 꿈꾸며 오고 겨울엔 다른 지역보다 포근한 날씨에 한가로워 온다. 외국으로 여행을 많이 간다고 해도 제주도는 어김없이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지임은 틀림이 없다.   여행을 하다보면 이것저것 멋진 풍광을 보느라 끼니 시간을 거르게 될 때도 있는데 그럴 때 테이크아웃으로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는 김밥집이 인기다. 제주도에서 3대 김밥으로 잘 알려진 다가미 김밥은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다. 테이크아웃으로 김밥을 주문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이다. 다가미 도남점 점심시간에는 전화가 잘 되지 않을 정도로 예약주문이 많다. 제주도..

맛집 2024.12.11

이마트 어메이징 더블더블 버거 먹어 본 리얼 후기

이마트 어메이징 더블더블 버거 먹어보니... 이마트에 가면 눈에 띄는 한 코너가 있다. 어메이징 코너인데 물가가 심상치 않은 요즘 이곳이 인기만점이라는 사실을 마트에 장 보러 가신 분들은 대부분 안다. 특히 요즘 어딜 가나 햄버거 하나 가격이 최소 6,000원~ 10,000원이 훌쩍 넘는 것도 많은데 이마트 어메이징 코너에는 버거 하나 가격이 단돈 2,980원이다. 이러니 사람들이 늘 붐비는 한 코너가 된 것이다.  진짜 맛있을까?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먹다가 맛 없어 버리는 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솔직히 들었었다. 그래서 일단 먹어 보기로 하고 2개를 구입해 왔다.   그냥 바로 먹는 것이 아닌 전자레인지에 1분 20초 돌려 먹으면 된다. 전자레인지에 돌릴 때는 플라스틱 통을 다 제거해 그릇에 따로..

맛집 2024.12.06

매운탕이 유명한 횟집에 가서 4번 놀란 이유

제주도 맛집 - 소라횟집 제주도 여행을 하다 보면 가격이 저렴하면서 푸짐하게 나와 정말 잘 갔다는 음식점들이 많다. 평소 회를 좋아하거나 매운탕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만족할 만한 해안가 마을에 위치한 음식점 한 곳을 포스팅해 본다. 이곳은 제주도민 추천 현지맛집으로 대부분 사람들이 맛있어서 놀란다는 활우럭 매운탕을 직접 먹고 왔다.   보통 유명한 맛집이라고 하면 웨이팅이 기본이긴 하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자리도 있고 웨이팅이 없어서 좋았던 것 같다. 보통 이곳은 웨이팅이 길어서 브레이크 타임 이후에 가라는 말이 있을 정도라고 하니 일단, 그 점은 참고하길... 소라횟집주소 -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 해안로 1240-3 1층 소라횟집영업시간 - 월요일 ~ 토요일  오전 9시~ 저녁 9시브레이크 타임 - 오후 ..

맛집 2024.12.05

호두과자 8개 2,000원 정말 착한가격이야!

대구 맛집 - OK 호두과자대구를 여행하면서 지나는 길에 호두과자 냄새가 코끝을 자극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 가면 항상 먹었던 호두과자 그 냄새였다.그런데 가격이 너무 저렴하다. 1 봉지에 단돈 2,000원이라니 내 눈을 의심했다. 냄새도 너무 코끝을 자극해 자연스럽게 1 봉지 구매하게 되었다. 역시나 냄새만큼 겉바속촉이었다. 앙금도 많이 들어 있고 맛있었는데.... 오잉! 호두는 약간 씹히는 정도였다. 그래도 가격대비 저렴한 편이란 생각은 지울 수 없었다.이곳 위치는 대구시 중구 중앙대로 450이다. 가게이름은 'OK 호두과자'다.경기가 많이 안 좋아진 탓에 가격을 내린 모양이다. 개수를 늘릴 때마다 가격이 더 내려간다.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는 호두과자인데 조금 아쉽다면 앙금 안에 호두가 너무 적어 ..

맛집 2024.12.04

겨울이면 더 생각나는 제주도 팥칼국수

제주도 맛집 - 옛날 팥죽 날씨가 며칠 포근하더니 내일부터 많이 추워진다고 한다. 가을이 왔다가 겨울이 왔다가 참 변덕도 심하다. 그래서인지 감기 기운에 하루종일 따뜻한 것만 찾게 된 하루다. 다른 지역과 달리 제주도는 생각보다 날씨가 너무 포근해 겨울이 맞나? 할 정도다. 오늘 낮기온이 19도나 되었으니 그런 말도 당연히 나올 만도 하다.  내일부터 날씨가 추워진다고 해서 그런지 저녁이 되니 바람이 조금씩 차가워지는 느낌이다. 날씨가 추워지면 어김없이 따뜻한 것만 찾게 되는데 갑자기 팥죽이 먹고 싶어졌다. 얼마전 갔다 온 곳이 생각나 사진 투척을 하며 포스팅해 본다. 옛날 팥죽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민속로 130영업시간 - 오전 10시~ 오후 5시매주 월요일 휴무전화번호 - 0507 135..

맛집 2024.12.02

손칼국수를 주문하면 북어가 들어간 걸죽한 칼국수가 나온다

대구 맛집 - 세미 칼국수 보리밥 날씨가 무척 추워졌다. 몸도 으슬으슬하고 감기 기운이 있어 집에서 한 발자국도 나가지 싫을 정도였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입맛이 살아 있어 다양한 음식으로 감기 기운이 회복되어 다행이라는 것이다. 다른 지역에서 갑작스러운 폭설에 많은 피해를 입은 것이 뉴스에서 계속 나왔다. 지독하게 무더운 여름에 지독하게 추운 겨울이 찾아온 것을 보니 우리나라도 사계절이 아름다운 나라라고 말하긴 이젠 옛말이 된 듯싶다.  오늘은 날씨도 춥고 바람도 많이 부니 따뜻한 음식을 올려 본다. 얼마 전 대구여행에서 맛본 칼국수가 갑자기 생각나는 날이라 사진을 뒤척이며 포스팅해 본다. 대구 동서시장 안에 위치한 칼국수집이 오늘 소개할 곳이다. 이곳은 동대구역 근처에 위치해 있다. 걸어가면 약 15..

맛집 2024.11.29

아직도 짜장면이 2,000원 짬뽕 3,500원이야?

대구 맛집 - 만리장성대구에 가면 아직도 짜장면이 단돈 2,000원 하는 중국집이 있다. 진짜?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이곳은 오랫동안 중국집을 운영해 온 번화가와 멀리 떨어지지 않는 곳에 위치해 있다는 건 또한 놀랄 일이었다. 영업시간은 11시부터인데 그전부터 이곳은 웨이팅을 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오신다. 내가 간 날은 군인들도 많이 오셨고 아이와 함께 온 가족, 어르신들도 있었다.만리장성 주소 - 대구 중구 공평로 95 (동문동 9-59) 1층 대구역 3번 출구에서 692m 위치영업시간 - 오전 11시 ~ 저녁 6시 30분휴무 - 매주 첫번째, 세번째 일요일대표 메뉴 - 짜장면2,000원/ 짬뽕 3,500원 / 우동 3,500원 (모두 현금가 기준 ) 단돈 2,000원 짜장면 12월 1일부터 가..

맛집 2024.11.28

대구 신세계백화점 겐츠 베이커리

대구 맛집 - 겐츠 베이커리비행기 시간이 남아 동대구역 옆에 위치해 있는 신세계 백화점에 잠깐 들렀다. 쇼핑하기도 괜찮고 무엇보다도 푸드 코트에는 다양한 먹거리가 있어 좋다. 빵을 좋아해 간단히 베이커리에서 빵 몇 개 사서 먹기로 했는데 베이커리 가게도 몇 개나 되어 겐츠로 들어가 빵 몇 개 구입했다.점심시간이 다 되니 식사를 하기 위해 지하 푸드코트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왔다. 겐츠도 예외는 아니었다.갓 구운 식빵을 비롯해 다양한 빵들이 진열되었다. 가격도 생각보다 비싸지 않아 이것저것 마구 고르고 싶은 충동이 느껴진 정도였다.대부분 만들어 놓은 것이라 식었지만 빵은 식어도 맛있어 디저트로 손색이 없다. 사실 난 피자빵이 먹고 싶었는데 너무 굳어서 패스....이럴 줄 알았으면 조식으로 뜨끈한 국물 있는..

맛집 2024.11.27

셀프로 오리고기도 굽고 볶음밥도 하는 가게는 처음이야!

대구 두류공원 맛집  - 오리명가대구 두류공원 주변에 오리고기가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해 근처에 가던 길에 들렀다.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이라서 손님은 거의 없어서 혹시 브레이크 타임이냐고 물었더니 식사가 가능하대서 들어갔다. 식사를 하고 계시는 몇 팀이 있어서 우린 마음 편히 식사를 주문할 수 있었다.  오리명가 오리 주물럭 한 마리 30,000원볶음밥 2,000원 (2인 이상 가능)가게는 2층에 위치해 있고 꽤 넓었다. 주문과 동시에 바로 음식이 나왔다. 양념을 바로 한 듯한 오리고기와 채소가 약간 올라가 있었다. 그냥 봐도 고기 양이 꽤 많아 보였다.오리 주물럭 한 마리  30,000원참고로 상차림은 별로 나오는 게 없었다. 상추와 양파절임, 상추무침이 다였다.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고기만 맛있으면 된다..

맛집 2024.11.26

제주도 유명한 용꽈배기 드셔 보셨나요?

제주시청 맛집 - 용꽈배기 제주도에서 유명한 도너츠가 있다. 한 번 먹어보면 반한다는 도너츠... 얼마 전 제주시청 부근에 일이 있어 갔다가 테이크아웃으로 몇 개 사서 먹었는데 예전에 먹었던 추억의 맛이라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 사진 몇 장 투척해 본다.    그러고보니 몇 년 전에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 가격이 기본 꽈배기는 500원이었고 팥이 들어간 꽈배기는 700원이었는데 얼마 전 가서 먹어 봤는데 가격이 많이 올랐다. 그래도 맛은 여전해 좋았던 기억이다.  제주시청 부근 용꽈배기 가게는 테이크아웃 위주 가게다. 앉아서 먹을만한 공간이 없기 때문에 미리 전화로 주문해 찾아가는 분들이 꽤나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8시~ 오후 6시까지다.  이것저것 다 먹어 봤는데 개인적으로 제일 맛있었던..

맛집 202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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