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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

여전히 정감있고 사랑받는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서귀포 시장은 이곳이 최고지! 예나지금이나 제주도 전통시장은 정겨움이 넘칩니다. 물론 많이 변해 조금은 어색한 제주도 시장도 있긴 하지만 서귀포를 여행할때마다 꼭 들리는 매일올레시장은 갈때마다 느끼지만 정말 좋아요. 주차장도 넉넉하고 무엇보다도 먹거리가 풍성해 서귀포에 숙박을 하는 경우엔 이젠 이곳이 필수 코스가 되었을 정도니까요. 겨울이지만 겨울같지 않는 포근함도 이곳에선 느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 서귀포를 여행 할때 꼭 들리는 곳입니다. 시장 안쪽에 공영주차장도 넉넉하고 주변에도 주차할 곳이 많아서 제주도민 뿐만 아니라 제주도를 방문하는 여행객들도 쉽게 주차를 하고 쇼핑등 먹거리를 즐기기에 좋답니다. 짧은 시간 쇼핑을 할 경우엔 주차비도 공짜니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물론 말 안해도 ..
제주도에서만 만나는 독특한 길거리 가판대 제주도 여행이라고 하면 말만 들어도 설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음식값이나 숙박비등 가격대가 만만치 않다는 말이 많이 나와 제주도 여행 가느니 해외로 가는게 더 저렴하다라는 말이 나오지만 그래도 여전히 제주도는 국내 최고의 여행지로 많이 알려져 있지요. 오늘은 제주도를 여행 하면서 다른 지역과 조금 차별화된 재미난 길거리 가판대를 소개할까해요.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감귤 셀프 가판대가 바로 그것인데요. 겨울이면 감귤 천지인 제주도에서 흔히 보게 되는 가판대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감귤을 파는 셀프 가판대예요. 저도 간혹 중산간을 지나 서귀포로 넘어 가는 길에 한 번씩 감귤을 샀었는데 볼때마다 이색적인 가판대라 제주도를 여행하는 분들에게 소소하게나마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사진이 몇 장 찍은게..
겨울 제주도만의 큰 행사 제주감귤박람회 관광객들도 좋아하는 제주 감귤 축제 현장 정말 오랜만에 제주감귤박람회 행사에 다녀 왔습니다. 가는 날 어찌나 날씨가 좋은지 기분까지 괜찮아졌어요. 그러고 보니 코로나로 모두가 힘들어 하던 몇 년 이후에 오랜만에 갔던터라 더 남달랐는지 모르겠네요. 역시 제주도 최고의 행사로 손꼽히다 보니 정말 많은 사람들이 제주도 감귤 박람회 현장을 찾아 오셨더군요. 요즘엔 제주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일부러 여길 온다고 하니 정말 전국적인 축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얼마전 육지에 가서 돌아 오는 길에 제주항공을 탔는데 티켓을 보여주면 감귤 박람회가 무료라고 해서 서귀포 가는 길에 들렀던건데 의외로 항공티켓으로 무료로 할 수 있는 체험행사도 있어 유익하게 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 제주 감귤 박람회는 겨울철 ..
남들이 부러워 하는 제주도 흔한 겨울 풍경 😳 제주도에 눈오는 겨울은 겨울왕국을 연상케 한다. 오늘부터 폭설이 시작되어 이번 주말까지 폭설경보가 내려졌다. 부산보다 춥지도 않은데 겨울만 되면 지겹도록 눈을 보는데 눈이 안오는 동네에 사는 지인은 부럽다고 했다. 사실 나도 예전에는 그런 마음이 있었는데 해마다 직접 겪어보니 그렇지도 않다. 눈폭탄이 내리더니 지금은 소강 상태다 오후부터 폭설경보가 내려졌는데 걱정이다. 며칠은 눈 예보가 있어서......... 눈이 안오는 지역에 사는 분들은 부러워 하는 하얀 눈세상 마냥 좋게 보이지만은 않은게 제주도 사는 사람들의 현실이다.
지금 제주도는 메밀밭 풍경에 눈이 즐겁다 제주도 여행 - 메밀밭 풍경에 취하다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찐다는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보여 주고 있는 제주도 이곳에서는 요즘 또 다른 볼거리로 많은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중산간 어딜가나 만날 수 있는 메밀밭 풍경인데 시야가 막히지 않아 더 넓은 메밀밭 모습에 휠링은 자연스럽게 얻게 된다. 중산간을 지나다 만난 메밀밭 풍경 요즘 제주도는 생각보다 차들이 많지 않다. 아마도 여행객들이 가격이 저렴한 동남아 쪽으로 여행을 가서 그런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국내 여행지만의 매력을 많이 지니고 있는 제주도이긴 하지만 예전같지 않다는 말을 많이 하게 된다. 많이 변한 주변 풍경과 값비싼 음식값 그리고 어딜가나 돈을 지불해야만 볼 수 있는 곳들이 많아져서 그렇지 않나 싶다. 그래도..
제주도 무료 관광지 최고봉 사려니숲길 가을 낭만 🌲 길었던 명절연휴가 지나가니 왠지 모르게 공허한 느낌이 드는 것 같네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려니 후유증처럼 피곤이 밀려와 가까운 곳에서 휠링 하며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사려니숲길을 찾았습니다. 이미 많은 차들로 가득 찬 사려니숲길 주차장 저처럼 휠링코스로 선택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이곳은 붉은오름 입구 사려니숲길 가는 곳입니다. 대부분 자동차를 가지고 이곳을 방문하지만 버스로도 이곳을 올 수 있으니 노선 찾으시면 자동차가 없어도 갈 수 있어요. 햇살은 따뜻했지만 바람은 선선하니 가을 느낌 그대로였습니다. 오히려 반팔이 어색하게 느껴지기도 했을 정도니까요. 10월 제주도는 전형적인 가을이니 긴 옷 준비해 오셔야 할 듯해요. 저도 걷다 보니 춥더라고요. 차들은 많은데 의외로 사람들이 없어 ..
남도 달밤 야시장이 열리는 대인시장 정겨운 벽화 광주여행 - 대인시장 풍경 여행을 하면서 느끼는건 가면 갈수록 재래시장의 풍경은 북적이는 모습 보다는 한적한 모습이 되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내 어릴적 추억의 재래시장은 늘 사람들로 가득해 지나는 길이면 늘 사람들의 옷깃이 스쳤었는데 세월의 흐름만큼 우리네 시장도 사람사는 냄새가 조금씩 사라지는 것 같아 아쉽다. 얼마전 광주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한끼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나주식당에 갈때의 재래시장 모습이다. 사람들로 가득차 있어야 할 시장 안 모습은 한적함이 온몸으로 느껴져 나의 발자국 소리가 오히려 크게 들릴 정도였다. 하지만 시장 곳곳에 묻어 있는 정겨움은 한적함을 그나마 가려주는 느낌이 들었다. 이곳도 여느 재래시장과 마찬가지로 야시장이 열리는 것 같았다. 낮에는 사람이 없어도 밤에는 사람이 많을..
제주도 유럽수국 명소는 이제 여기가 될듯.. 언제부터인가 인스타그램에서 유럽수국 명소라고 자주 눈에 띄었다. 동영상을 보자마자 대박이라는 생각에 퇴근길 한번 가보기로 했다. 위치는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에 위치해 있고 동화마을로 불리어지고 있었다. 그러고 보니 자주 지나갔던 길이라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주차장 바로 앞에 스타벅스 로고와 동화마을이라고 적혀 쉽게 수국명소로 향할 수 있었다. 간간히 제주도민들이 구경하러 가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보통 유명한 공원이나 대형카페, 명소가 오픈하기 전 미리 도민들이 먼저 가서 무료로 관람 가능하도록 SNS에 공지를 하기도 하고 사람들의 입소문으로 가기도 한다. 섬이라는 특성상 뭔가 하나가 생기면 알려지는 건 시간문제다. 입구에 들어서니 이내 유럽수국 길이 펼쳐졌다. 중산간에 위치해 있어 그런지 해안가보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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