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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

' 비 많이 왔어도 문의하고 가야하나? ' - 엉또폭포의 진실 [ 엉또폭포 장관을 보려면? ] 비가 오면 폭포가 시원하게 보인다는 제주도 유명한 엉또폭포 누구나 한번은 들어 보셨을겁니다. 제주도 여행객이라면 비 온 뒤 꼭 가보고 싶기도 하지요. 새벽녘에 잠이 깰 정도로 폭우가 내렸기에 기대를 하고 숙소와 멀리 떨이지지 않아 이른 아침부터 엉또폭포의 장엄함을 보기 위해 갔습니다. 새벽에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입구의 길들은 촉촉히 젖은 상태였습니다. 길옆 숲속 아래엔 물도 흐르고 시원한 아침 풍경에 정말 산뜻했네요. 폭포 근처에 위치한 산장도 푸르른 풍경 속에 더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이곳은 올레길이기도 하기에 뚜벅이 여행객들이 꼭 들리는 곳이기도 하지요. 주차를 하고 한 15분 쯤 걷다 보면 엉또폭포를 만날수 있습니다. 그런데 엉또폭포와 가까워질수록 물소리가 잘 안..
제주도에서 열리는 커피 축제 ' 제주카페스타 ' 를 아시나요? [ 제주 카페스타 2022 ]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주 카페쇼는 이미 제주도에서 유명한 행사 중 하나입니다. 코로나19로 몇 년간 못 가다가 이번에 시간을 내어 가게 되었습니다. 오래간만에 가서 그런지 날씨까지 좋아 기분이 업 되었지요. 제주 카페스타는 6/ 23~ 6/26까지 서귀포에 위치한 제주 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이미 사전 예약제로 시행했지만 현장에서도 바로 입장권 구매 후 출입이 가능합니다. 입구에 비치된 제주 카페스타 안내서를 자세히 보면 꼼꼼하게 구경 가능합니다. 행사 이틀째 시간 내서 갔는데 정말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첫날은 더 많았다고 하던데 제주도에 카페가 많이 생겨서 그런지 그만큼 커피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아 보였습니다. 커피뿐만 아니라 제주 수제 맥주, 쿠키, 베이커리, 제주 특산..
1박2일에 나 온 제주도 민속 오일시장 리얼 후기 제주도 최대 규모의 오일장 시장이 얼마 전 1박 2일에 나왔는데요. 직접 가보면 방송에서 나온 모습보다 더 크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매달 2, 7일에 열리는 제주시 민속 오일시장 그럼 구경해 보실래요. 제주시 최대 오일시장이라서 그런지 오일장이 열리는 날이면 주차할 자리가 없을 정도로 정말 많은 분들이 찾아오십니다. 주차는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무더운 여름에도 많은 사람들이 북적일 정도라면 선선한 계절엔 얼마나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는지 가늠이 가실 겁니다. 잘 정돈된 오일시장은 구경하기 쉽게 각 파트별로 되어 있어요. 시골이다 보니 입구부터 눈에 띄는 건 각종 화초와 나무들이 있습니다. 화초에 이름표도 잘 표기되어 있고 가격을 물어보면 친절하게 설명을 잘해 줍니다. 의류코너는 제주..
혼인지에는 하늘색 수국이 가득 지금이 절정이야 ~ [ 제주도 수국 명소 - 혼인지 ] 이번 주부터 제주도에는 장마가 시작됩니다. 그래서인지 휴일 제주도 유명한 관광지는 사람들로 북적였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제주도는 날씨가 좋은 날 다녀야지 흐리면 여행의 묘미는 그만큼 떨어지긴 해요. 요즘 제주도는 수국 천지입니다. 관리가 잘된 곳의 수국은 가히 절경이지요. 오늘은 알록달록 수국의 모습이 아닌 하늘색 수국들이 한가득 있는 조금 독특한 수국 명소 한 곳을 소개합니다. 이곳은 제주도 온평리에 위치한 '혼인지'입니다. 옛날엔 이곳에서 전통방식으로 결혼식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인지 내부 곳곳의 풍경이 점잖게 보일 정도로 아름답게 꾸며져 있어요. 올레길이기도 뚜벅이 여행객들이 많이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날씨는 많이 더웠지만 사진 찍기는 이만한 날씨가 없죠...
제주도 여행 휠링 숲길 '비자림' 이유 있었네 ~ [ 피톤치드 향 가득한 비자림 속으로 ] 햇살이 많이 따가울 정도로 이젠 완연한 여름입니다. 이젠 자연스럽게 바다가 아닌 숲길로 발길이 돌려집니다. 제주도는 다른 지역과 달리 울창한 숲이 둘러싼 길이 많습니다. 오늘은 천년의 숲을 자랑하는 비자림 숲길 소개합니다. 비자림 숲길은 왕복 1시간 30분 정도면 여유롭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편안한 복장에 편안한 신발이면 누구나 휠링의 숲길을 걸으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요즘에는 제주도로 여행하는 분들이 많아 어딜 가나 북적이긴 하지만 워낙 넓은 숲길이다 보니 서로 부딪히며 걷지는 않아요. 비자림 숲길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안내하시는 분의 설명을 들으며 걷는 것도 추천해요. 대부분 사람들이 조용히 숲길을 걷는 이곳 비자림 그럼 구경해 보실래요. 입..
제주도 여행 꼭 비싼데 고집할 필요 있나요? [ 분위기만으로도 휠링되는 제주 책방 ] [ 제주 책방에서의 쉼 ] 종이책을 읽어 본 지 언제쯤인지 기억이 가물하다. 휴대폰에 없었던 시절엔 서점에 가서 책 보고 사 오는 일이 많았는데.. 세월이 흐르고 문명이 발달한 만큼 난 감성적인 공간과 점점 멀어져 가고 있었다. 기분 탓에 오래간만에 시간을 내어 한 책방에 들렀다. 이곳은 책을 보러 간다기보다는 옛 감성에 조금이나마 휠링을 하기 위함이었다. 산지천 주변에 위치한 제주 책방은 누구나 가서 쉬고 올 수 있는 공간이다. 물론 책방이긴 하지만 이곳은 제주에 관한 이야기 등이 있는 그런 책이라 추억을 곱씹으러 책 보러 가는 곳은 아니다. 잠깐이라도 지금의 삶에 쉼표를 주기 위해 찾는 공간이라고 할까.. 책방 입구 마루에 살짝 걸터앉아 있으면 잠시나마 마음의..
한라산 영실코스의 철쭉 지금이 절정이다 [ 한라산 영실코스에서 본 철쭉의 향연 ] 날씨도 좋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계절이다. 코로나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2년 6개월 동안 집콕 생활을 한 까닭일까.. 오래간만에 찾은 한라산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기온이 올랐지만 한라산의 숲길은 시원함이 가득했다. 긴 옷을 입었음에도 찬기운이 느껴질 정도였다. 이번에 한라산 코스는 영실 쪽으로 택했다. 따로 예약 없이 산행이 가능하기에 선택한 것이다. 성판악, 관음사 코스는 예약을 해야 등반이 가능하다. 사실 이곳 예약은 하늘의 별따기라고 하니 선뜻 가기가 쉽지 않았다. 솔솔 부는 바람에 도심 속 힘들었던 모든 것들이 다 실려 나가는 듯했다. 역시 한 번쯤은 자연과 벗 삼아 휠링을 해야 하나보다. 영실코스는 아름다운 비경에 비해 나무 계단이 많아 절대 급하게 산..
제주도 해안도로를 가다보면 자연스럽게 만나는 비행기샷 촬영장소 제주도 여행하기 정말 좋은 계절입니다. 비가 오지 않을 때의 제주도 하늘은 가히 절경입니다. 도심에서는 하늘보다는 높은 빌딩이 눈앞에 있는데 제주도는 높은 건물이 거의 없다 보니 자연스럽게 하늘을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유난히 맑았던 날.. 제주공항에서 해안도로로 이동하다 유난히 많이 보게 된 비행기 모습이었어요. 날씨도 맑고 제법 멋진 풍경에 비행기 날아가는 것을 찍으면 나름 괜찮겠다는 생각에 해안도로 갓길 주차 가능한 곳에 주차를 하고 바다를 보며 쉴 수 있는 곳으로 갔어요. 햐~~~ 그저 감탄을 하게 되는 아름다운 제주바다와 주변 풍경이었습니다. 바위도 좀 특색 있게 보였어요. 시원한 바람에 잠시 쉴 수도 있고 몇 분마다 지나가는 비행기 구경 삼매경에 빠졌답니다. 바다 저 멀리 날아오는 비행기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