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기사.

간판이 없어도 한 눈에 알 수 있는 재미난 철물점.

여행은 휠링이다 2010. 3. 1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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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타고 가다가 정말 특이한 철물점을 보았습니다.
보통 철물점이라면 간판으로 보고 들어 서겠지만..
이 철물점은 간판이 없어도
한 눈에 철물점이라고 알 수있는 가게였습니다.



농촌도 아닌 도심에서
다양한 농기구와 청소도구가 벽 한켠에 대롱 대롱
전시되어 있어서 처음엔 웃음이 나오더군요.
그 뿐만 아니라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도 눈에 많이 띄더군요.




간판에는 철물점이라고 쓰여 있지만
없는게 없는 만물상 그 자체였습니다.
시장바구니, 호수, 고무대야, 물통, 사다리
....없는게 없는 정말 재미나게 안내하는 가게더군요.

 

철물점이란 간판이 없어도 저렇게 길거리를 지나가다
벽에 걸린것을 보고도 어떤 가게인지 한 눈
에 알 수 있는 가게겠죠.
눈에 확 띄니 지나가는 사람들도 신기하고 재밌어 한번 관심을 가질 것 같네요.
안 그런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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