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기사.

도로위의 만물상 총집합~ " 재밌어요"

여행은 휠링이다 2010. 4. 2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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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도로를 달리다 재미난 풍경을 보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없는게 없을 정도로 아찔하게 짐을 실은 달리는 만물상회였답니다.


처음엔 다양한 칼이 눈에 띄어 칼을 파는 장사차인줄 알았지요.
그런데..
자세히 보니 없는게 없다는 만물상이었습니다.
 어릴적 목욕할때 사용한 빨간대야부터 시작해서
농사 지을때 사용하는 삽과 곡괭이를 비롯해 정말 다양한 물건들이 아찔한
산을 이루 듯 실은 트럭이었다는..
어때요..
멀리서 보니 휘청거릴 정도로 정말 많은 물건을 실었죠.


어찌 이리도 칼의 종류가 많은지..
아무래도 어촌마을을 가는 길이라 그런지 칼을 많이 실은 모양이네요.


재미난 만물상회를 본 뒤 한 20분 정도 달렸을까..
또 다른 만물상이 눈에 띄었습니다.
" 시골이라 그런지 만물상들이 많은 가 보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도심에서는 이런 풍경은 보기 힘들잖아요.
마트나 시장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으니까요...


또 다른 만물상엔 뭐가 실려 있을까!


음...
이 만물상은 실생활에 필요한 용품들이 가득하군요.
주부들에게 필요한 물건들을 실은 만물상이었습니다.


오잉!
이건 또 뭐야~
하루에 만물상을 3번 보기는 처음이네요.
하하~


정말 다양한 만물상..
한적한 시골길에서 보니 더 정겹게 느껴지더군요.
다양한 물건을 쉽게 구입할 수 없는 시골에서는 이런 만물상이
정말 없어서는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도심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만물상..
정말 재밌는 풍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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