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기사.

롯데리아 아재버거 나도 먹어 봤다.

여행은 휠링이다 2016. 10. 20.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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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에서 유명하다고 소문이 자자한 아재버거를 나도 먹어 봤다. 사실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 매장에서 조금 놀라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맛은 괜찮았다. 수제버거 같은 느낌의 아재버거..... 가격이 다른 버거에 비해 비싼 편이지만 수제버거란 생각이 들었고 무엇보다도 제주도의 음식물가에 비해 가격은 감안하고 먹을 수 있는 버거였다.



오리지널 아재버거, 더블 아재버거, 베이컨 아재버거로 구성돼 있으며, 브리오쉬번과 패티, 토마토 등이 들어간 ‘AZ버거오리지널’ (6500원)과 베이컨이 들어간 ‘AZ버거베이컨’(7500원), 패티 2장이 들어간 ‘AZ버거더블’(9500원) 제품으로 구성돼있다고 했다. 내가 먹은건 오리지널 콤보이다. 가격은 7,200원.....



버거 비교를 위해 평소 즐겨 먹는 불고기 버거도 하나 더 주문했다. 이건 아내꺼..ㅋㅋ 평소에 나오는 버거랑 같이 놓고 비교해 보니 차이가 많이 난다.



빵도 평소 먹던 것과 다르다. 더 맛있다. 물론 패티도 도톰하고 채소도 더 많이 들었다.



가격대비 괜찮다.



불고기버거와 비교 사진.....컥.....차이가 많이 난다. 하여간 숯불향도 나고 빵도 갓 구운것처럼 맛있어서 잘 먹었다. 물론 가격이.....조금 비싸다.... 그 가격이면 햄버거 두 개..ㅋㅋㅋ



그래도 하나를 먹어도 맛있게 먹었음 되는거 아닌가...개인적으로 아재버거 괜찮았다는 생각이다. 가격이 저렴한 대신 맛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지 않은가......... 롯데리아 아재버거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이었지만 맛 보면 그 생각은 조금 접을 수 있다. 내 생각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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