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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소에서 기다리다 엉겹결에 구경한 박물관..유익하네!

여행은 휠링이다 2019. 11. 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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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버스정류소에 기다리다 보면 내가 탈 차가 언제쯤 도착하는지 어플을 통해 간단히 확인이 되어 정말 편합니다. 옛날 같으면 정처없이 기다려야 하는데 시대가 많이 변한 만큼 편리함도 배가 되는 것 같네요. 버스정류소에 차를 기다리다 시간이 많이 남아 주변에 잠깐 구경을 하게 되었는데요.. 너무 유익해 다음에는 정식으로 오랫동안 구경해 보려고 합니다.

버스정류소에서 기다리다 구경하게 된 옛날 서울 전철

정류소 바로 옆에 서울역사박물관이 있더군요. 안에 들어가 구경하긴 시간이 빡빡해 주변을 둘러 보며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땅바닥에는 옛날 서울 지도가 있었습니다.

그 주변엔 박물관 내부에서 보기 힘든 구조물도 자세히 안내되어 있더군요.

잠깐의 구경이었지만 박물과 내부엔 더욱 유익한 자료들이 많을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엔 내부도 자세히 보는 걸로...

버스정류장 바로 옆에 위치해 있는 옛날 전철 내부엔 안내하는 분도 계시더군요. 외부구경도 신기했는데 자세한 안내까지 좋았습니다.

옛날 전철내부는 이런 모습...... 나름대로 옛모습 그대로 보존이 잘 되어 보였고 안내하는 분도 계셔셔 짧은 시간이었지만 유익했습니다.

서울 도심에 사실적으로 표현된 전철이라니.... 특이하더군요.

버스정류소에서 버스를 기다리다 잠시 둘러 봤지만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다음에 꼭 한 번 더 들러 자세히 박물관 내부까지 구경하고 싶은 충동이 마구마구 일어난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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