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기사.

비 오는 휴일 치열한 유세현장.

여행은 휠링이다 2010. 5. 22.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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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 동시지방선거를 앞에 두고 비가 오는 가운데
곳곳에서 선거유세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꼭 투표한다는 사람들이 많은 해라 그런지
다른 어느 선거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민주주의 사회에서 선거는 유권자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수단이니만큼 반드시 투표를 하셨음합니다.  
이번 선거는 1인8표제로 실시됩니다.
1인 8표제란 한사람이 8장의 투표용지에 기표하셔야 하는건데요..
즉, 선거 한번에 8명을 뽑는다는 얘기입니다.
좀 복잡하긴 하지만 어떤 사람을 뽑는지 알아보면요 
도지사, 도의원, 교육감, 시장, 시의원, 비례대표 도의원,
비례대표 시의원, 교육의원  위의 8명을 선출하는 선거입니다. 
모두 다 이런 내용이란건 다 아시죠.^^


비가 많이 오는 가운데 열심히 선거유세를 펼치는 분들의 모습을 보니
왠지 새삼스럽기도 했지만 사람들의 뇌리속에는 기억이 되겠더군요.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시장골목 횡단보도에서의 유세현장입니다.
장소를 참 잘 택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군요.


비옷에 밀짚모자..
나름대로 사람들의 눈에 띄게 차려 입은 모습이 재밌기도 합니다.


차량유세도 빼 놓을 수 없는 부분이죠.
시끄러운 확성기소리가 짜증날만도 하지만
요즘에는 많은 사람들이 후보자들의 공략에 귀를 쫑긋세우는지라
다른 어느해보다 소음으로 들리지 않은 시점입니다.


6월 2일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투표에 참석해
유권자의 권리행사를 확실히 했음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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