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이색적인 피규어 카페 - 다크플레이스

여행은 휠링이다 2017. 5. 2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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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과 달리 요즘에는 카페도 개성이 넘치는 곳이 많다. 물론 다른 카페와 차별화된 뭔가가 있다는 것에 사람들의 흥미를 유발하기도 한다. 서울의 한 카페...... 다크플레이스가 바로 이런 곳이라 하겠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좋아하는 피규어.... 하지만 이곳은 14세 미안 아이들은 출입을 하지 못한다. 한마디로 노키즈존이다. 일반 카페도 노키즈존이 많이 생기고 있는 추세인데 값비싼 피규어가 가득한 카페라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다크플레이스




인스타, 페이스북에서 핫한 피규어 카페 다크플레이스는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 정도로 이젠 유명한 카페이다.



카페는 지하다.  물론 지하이긴 하지만 인터넷에서 워낙 유명하다 보니 알아서 찾아 가는 그런 카페이다.



카페에서 커피나 음료를 마시기 위해 오는 분들 보다는 오히려 피규어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천국이라 하겠다. 그래서일까..그냥 구경만 하고 가는 손님들이 있기에 선주문 후관람이다. 그리고 1인 1음료를 원칙으로 하고 노키즈존이다.



마치 피규어 박물관을 연상케하는 이색카페



이곳에 오면 아마도 영화의 주인공이 된 듯 새로움을 만끽하게 된다.



이렇게 많은 피규어를 수집하고 사 모았다면 아마도 가게 인테리어 가격보다 훨씬 많이 들어 갔을 것 같다.



이색카페이다 보니 음료에 신경을 많이 쓰지 않겠지! 라는 생각은 접어도 된다. 싱싱한 제철과일로 만든 음료는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동이 날 정도다. 가격은 다른 지역과 동일하지만 내용물 즉, 과일의 양은 음료를 다 마실때까지 과일을 맛 볼 수 있어 좋다. 남들과 똑 같이 해서는 절대 남이상 될 수 없다라는 문구 즉, 학창시절 많이 보던 문구는 이젠 음식점, 카페등에서도 적용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왜? 경쟁사회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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