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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동

서울 도심 속 과거로의 여행 익선동 한옥마을 속으로 서울 여행 - 익선동 마천루 같은 느낌의 서울 도심은 늘 바쁘다. 앞만 보고 달려가는 사람들의 모습에 조금은 숙연해지기도 한다. 늘 그렇듯 우린 뒤를 돌아보지 않고 앞만 보고 달려가고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면서 먹고사는 일이 먼저란 생각에 그저 그려려니 다른 사람들처럼 나 자신도 그렇게 된다. 하지만 때론 뒤도 돌아보며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어느샌가 늙어버린 나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고 나서야 그것을 깨닫게 되는 것이 사뭇 안타깝다. 오늘은 그런 나 자신을 위해 조금은 여유로움을 주기로 했다. 날씨가 춥다고 느껴질 즈음엔 벌써 겨울이고 봄이 언제 올까 기다리지만 그래도 무더운 여름을 생각하자란 생각을 해 본다. 내가 익선동에 갔던 날은 생각보다 춥지 않아 다행이었지만 겨울만의 또..
서울 야간 핫 플레이스 익선동 속으로.... 봄꽃 향기 그윽하고 포근한 봄날의 연속입니다. 이런 날은 집에만 있지말고 바깥 구경도 잠시 하면 심신에 조금이나마 휠링이 되겠죠. 오늘은 서울 야간 핫 플레이스로 뜨고 있는 익선동으로 초대 합니다. 아직 안 가보셨다면 먼저 사진으로 보시고 친구들과 따뜻한 봄날 나들이 가 보세요~서울 야간 핫 플레이스로 자리 잡은 익선동 삭막한 도심 속에서 조금이나마 휴식이 되는 공간 익선동 골목길입니다. 작년에 갔을때만 해도 이 정도 핫 플레이스는 아니었는데 지금은 젊은이들의 아지트로 자리매김 했더군요. 아직 정겨움이 가득한 서울 도시 속 작은 골목 익선동 구경해 보실까요. 저녁에 가면 더 운치 있다는 소문에 땅거미가 질 무렵 익선동을 찾았습니다. 역시 퇴근하고 이곳 익선동으로 모여드는 젊은 청춘들을 쉽게 만날 수 있더..
익선동 한옥길 이렇게 변모하고 있었다. 서울 한 복판에 위치한 익선동은 예전부터 한옥집이 많은 곳으로 유명하다. 그래서일까.... 서서히 변화의 물결이 이는 가운데에서도 한옥집의 구조는 그대로 있지만 요즘 시세에 맞게 리모델링해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같이 공유하는 장소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지도 모른다. 익선동 한옥길에서 만난 한 가게... 벽을 잘 활용해 인테리어 효과를 내고 있다. 오래된 집의 한 모습....뜨끈한 아랫목이 자연스럽게 생각나게 하는 집이다. 방음이 잘 안되긴 해도 오래전 사람사는 냄새가 솔솔나는 그런 풍경임에는 틀림이 없어 보인다. 한옥길을 걷다 보면 다양한 가게들을 만날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만화가게와 오락실이 눈에 들어 왔다. 마치 과거로 돌아간 듯한 느낌도 솔솔 들면서 오래된 골목길 속에 위치해 있어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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