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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맛집

제주도에서 조금 특이했던 해장국 - 모이세해장국 제주도 해장국 - 모이세해장국 제주도에선 해장국이란 이름으로 파는 음식점들이 많은 것 같다. 하지만 다른 지역과 달리 해장국마다 맛이 다 다르다는 점에서 조금 특이하게 다가왔다. 물론 오늘 소개할 해장국은 다른 해장국집에선 볼 수 없었던 것이 들어 간다는 점에서 기억에 많이 남는다. 제주도 해장국값은 대부분 7,000원 대이다. 다른 지역에 비하면 몇 천원 비싼 편이지만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지다 보니 대부분 사람들 즉, 관광객들은 그려려니 한다. 물론 마음 속으론 비싸다는 말은 많이 하지만.... 오늘은 모이세해장국이다. 아내는 해장국을 평소 잘 먹지 않는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선지국을 좀 먹을 줄 알 뿐...... 물론 국물이 느끼하면 이내 못 먹지만... 물컵 옆에 달걀이 테이블마다 있다. 처음엔 ..
서귀포 올래시장 한라통닭 서귀포 맛집 - 한라통닭 서귀포에 가면 꼭 들리게 되는 곳이 바로 올래매일시장이다. 이곳에 가면 갖가지 주전부리는 물론 맛있는 통닭도 먹을 수 있다. 물론 이곳에 가려면 한 시간 정도는 기본적으로 기다려야 한다고 생각해야 한다. 그런 이유로 늘 통닭을 주문해 놓고 우린 이것저것 구경을 하며 약간의 간식도 사 먹는다. 제주도는 대부분 육지산에서 오는 닭을 튀겨 주는 곳이 많은데 이곳은 제주산이다. 물론 제주산을 사용하는 닭집도 찾아 보면 있을 것이다. 작년 가을 하루 쉬는 날 서귀포에서 자고 오면서 사진을 찍었다. 얼마전에 갔을때도 먹긴 했지만 휴대폰 밧데리가 다 되어 겨울용 사진이 아니지만 풍경은 늘 이렇다. 주문과 동시에 튀겨 내는 닭...... 보기만 해도 옛날 통닭 냄새가 솔솔 난다. 이 집에서 유..
박수기정 바로 옆 이국적인 풍경의 3657 피자집 서귀포시 맛집 - 3657 피자집 서귀포 박수기정의 아름다운 정취에 흠뻑 취해 가고 있는데 눈에 띄는 한 건축물이 있다. 마치 그리스의 한지역을 여행 하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이국적인 풍경이 물씬 느껴지는 건축물이이었다. 가까이가서 보니 이 건축물은 피자집이었다. 피자집을 이렇게 럭셔리하게 지은 곳은 처음 본지라 적잖게 놀란 순간이었다. 박수기정 옆의 3657 피자집 서귀포는 제주도 여행을 하면 거의 70% 관광객들이 머무를 정도로 볼거리가 다양하다. 아마도 천혜의 자연환경이 서귀포에 집중되어서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멀리서 본 특이했던 피자집 정말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한다. 건축물만 보면 이곳이 제주도인지 그리스인지 구분이 가기 힘들 정도로 멋진 풍경을 연출한다. 이국적인 풍경의 36..
활전복이 한 가득 들어 있어 놀란 제주도 전복해물탕 전복해물탕이 끝내주는 기억나는 집 제주도 여행을 하면 먹거리 엄청 중요하다 . 그래서일까 제주도에서 유명한 전복을 넣어 만든 전복해물탕의 맛이 궁금해서 갔었다. 그런데 전복해물탕집이 저녁에 일찍 닫는 바람에 이틀을 벼루고 가서 먹었던 기억이 난다. 장사가 잘되고 일찍 문닫는 곳은 뭔가 달라도 다르다는 것이 내 견해이다. 며칠 벼루고 갔던 음식점 여전히 사람이 많았다. 저녁 7시가 조금 넘은 시각이었는데 자리도 없고 파장 분위기다 우린 몇 팀 뒤에 조용히 기다리다 해물탕을 먹을 수 있었다. 손님들로 가득 찬 전복해불탕집 잠깐 앉아서 기다리는 동안 주변을 둘러 보다 발견한 현수막.... 제주도사투리를 적어 놓았다. 타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잘 알기 힘든 방언들이 가득하다. 제주도에서 살려면 나름대로 제주도사투..
[서귀포맛집] 어멍밥집에서 먹었던 특별했던 국 어멍밥집 정식특선엔 특별한 국이 나온다 서귀포에 갔다가 정식을 먹었는데 조금 특이한 국이 나와서 포스팅해 본다.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서귀포는 정식이 제주시보다 조금 더 비싼 듯 하다. 내가 간 정식집의 간판이름도 제주스럽고 정겨운 '어멍밥' 이다. 점심시간에 가서 그런지 직장인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앉아 있었다. 다행히 한 테이블이 비어 식사를 빨리 할 수 있었다. 점심특선으로 어멍밥 메뉴가 있다. 가격은 7,000원 저녁엔 고기류의 식사나 술안주를 파는가 보다. 고로...7,000원짜리 정식을 먹으려면 점심에 가야 한다는 점.. 반찬은 가지나물 호박나물 콩나물 무채나물 감자채볶음 김치 두루치기가 나온다. 특별한 식단은 아닌 것 같지만 그래도 서귀포에서는 이 정도면 싼 가격이다. 어멍밥 정식 이집에서 특..
이런 음식점 처음이야! - 밥 볶아 주는 아구찜음식점이 있다?! 제주도 중문아구찜에서 특별했던 이것은? 평소 아구찜을 참 좋아한다. 그래서인지 여행지를 돌아 다니다 아구찜음식점을 보면 기억해 뒀다가 꼭 한 번은 가보는 편이다. 아내는 콩나물이 너무 많아 아귀찜인지 콩나물찜인지 모르겠다고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음식이지만 아구찜만의 특유의 맛이 내 입맛을 자극한다. 제주도에 집을 구하러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아구찜집은 완전 나의 엄지를 들게하는데 충분했다. 이곳은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에 위치한 중문아귀찜 음식점이다. 아구찜집이긴 해도 다양한 음식을 파는 그런 음식점..하지만 이곳에서 제일 많이 나가는 음식은 단연 아구찜이라 한다. 1월에 갔을대 가격표이다. 지금은 이 가격인지 확실히 알 수 없으니 만약 가기전에 문의를 해 보길..요즘에는 음식점에서 재료값이 조금 올랐다 싶..
단돈 6,000원에 두루치기가 무한리필되는 고기집이 있다! 혼자만 알고 싶었던 제주도 맛집 그 이유는? 제주도에서 고기를 제일 싸게 먹을 수 있는 광동식당 제주도는 국내최고의 관광지라 음식값이 대체로 좀 비싼 편이다. 물론 유명한 관광지일수록 더 심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제주도라고 무조건 다 비싼건 아니다. 잘 찾아 보면 저렴한 가격에 맛난 음식이 정말 많은 곳이 제주도이니까..오늘은 제주도에서 유명한 돼지고기를 단돈 6,000원에 배가 터지도록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어 포스팅 해 본다. 참고로 고기를 좋아하는 분들은 오늘 글을 주목해서 읽으면 절대 후회하지 않으리라... 제주시에서 서귀포로 가는 길에 두루치기를 싼 가격에 맛 볼 수 있다는 현지인의 말에 차를 몰았다. 평소 고기를 좋아하는 내가 이런 좋은 기회를 마다할 이유가 없다. 무조건 시간을 내서라도 그런..
제주도에서 맛 본 최저가 비빔밥 이집에 특별한 뭔가가 있었다! 서귀포맛집 - 금복식당 국내 최고의 관광지 제주도다 보니 유명한 관광지에서의 식사비는 솔직히 많이 비싼 편입니다. 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잘 찾아보면 착한가격의 음식점들이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오늘은 서귀포에 갔다가 우연히 알게된 음식점 한 곳을 소개합니다. 가격도 착하고 맛도 좋고 무엇보다도 제주도 느낌이 나는 그런 분위기의 가게라 더 정감이 가고 좋았다는 개인적인 평입니다. 가게이름은 금복식당입니다. 가게이름을 보니 옛날 금복주 소주가 생각납니다. 메뉴는 두 가지.... 비빔밥, 보리밥 각각 3,000원입니다. 참 저렴합니다. 밖의 가게 풍경고 달리 안으로 들어가니 옛날 음식점 분위기가 쏴.....마치 시골의 한 음식점 같은 느낌에 참 좋습니다. 참고로 이곳은 서귀포에 유명한 시장 안 골목에 위치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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