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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605

제주도라서 가능한 셀프음식점 불타는 금요일

제주도 맛집 - 불타는 금요일 제주도에선 한 끼 식사값 즉, 밥값은 보통 7,000~8,000원 선이다. 물론 제주도에서 나름 유명하다는 음식들은 최소 15,000원은 족히 내야 먹을 수 있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언제부터인지 제주도에도 서서히 셀프음식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물론 셀프음식점이다 보니 음식값은 평소 우리가 먹던 요금의 약 2,000원 정도 빠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 뿐만 아니라 제주도민들도 이젠 셀프음식점을 많이 가는 추세다. 수육이 단돈 5,500원?!... 진짜? 조금 의아해하는 분들이 있을 것이다. 나 또한 직접 가보고나서야 알았으니..... 내가 오늘 소개할 음식점 가게이름은 '불타는 금요일' 이다. 예전엔 음식점 자리에 마트가 있었는데 그게 없어지고 음식..

맛집 2016.11.01

제주도에는 셀프로 만들어 먹는 착한가격의 초밥집이 있다!

보통 초밥집의 초밥이라고 하면 쉐프가 직접 만들어서 손님상에 나오는게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제주도에는 손님이 직접 초밥을 만들어서 먹는 재미가 솔솔한 초밥집이 있습니다. 물론 가격도 착해 제주도민들 뿐만 아니라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검색을 통해 찾아 갑니다. 물론 여느 초밥집처럼 화려하고 럭셔리하지 않습니다. '이런 곳에 초밥집이 있을까?' 하고 의문을 갖게 만드는 주택가 골목에 위치해 있기때문에 처음 가는 사람들은 의아해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착한가격에 재미난 경험.....누구나 쉐프가 되는 시간으로 추억을 만들어가기에 충분한 곳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가게이름 - 초밥군커피씨위치 - 제주시 용담이동 359-25영업시간 오전 11시 ~ 하루 준비된 재료 소진시까지 홍룡 (용초밥) 이곳의 주 메..

맛집 2016.10.23

백종원이 운영하는 도두반점에 가 봤습니다.

텔레비젼에 방송하면 대박이 나는 요즘 시대...... 얼마전 백종원 3대 천왕에 나왔다고 소문이 자자한 한 중국음식점을 갔다. 평소 중국음식을 종아하는 편이라 자주 먹는 편인데 '백종원' 이 나오는 프로에 나왔다길래 은근슬쩍 궁금도 했었다. 그런데.....알고보니 백종원이 직접 운영하는 음식점이라고 한다. 인터넷에서 그냥 떠 도는 소문인 줄 알았는데 진짜라니 그저 신기하고 놀라웠다..... 왜냐..... 도두동 주변은 오일시장에 자주 가다 보니 지나가는 코스이기때문이었다. 백종원이 운영한다는 도두반점....... 사실 외부를 봐도 조금 웅장한 감은 없지 않아 있다. 해안도로 주변인데다가 뷰가 좋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그런 음식점이었다. 도두반점 내부.... 점심시간이 훨씬 지난 시각인데도 이미 창가 주변..

맛집 2016.10.18

제주도에서 유명한 말버거 직접 먹어 보니....

'방송만 타면 음식점은 대박이다' 란 말이 이번에도 절로 실감이 났다. 서귀포에 볼 일이 있어 갔다가 방송을 탄 후 대박 행진을 이어가는 섬버거집에 들러 말버거를 먹기로 했다. 사실 말고기는 육지에서 잘 접하지 않는 음식이라 더 관심을 가졌는지도 모른다. 섬버거집의 말버거 헉.......... 서귀포 가는 길....... 섬버거차 발견...이런 일이.....내가 말버거를 먹기 위해 가는 길인데 차를 발견하니 갑자기 반가움이...... 원래 섬버거는 저렇게 차량으로 테이크아웃하는 방식이었다. 어느 날....방송에 나간 후..... 차량을 이용해 장사를 할 이유가 없어졌다. 왜냐....... 사람들이 알아서 가게 앞에 줄을 서기 때문이다. 섬버거 가게는 이중섭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중섭 거리 입구에 위치해..

맛집 2016.09.27

누구나 한 번 가면 단골이 되는 중국집

일주일에 한 번은 중국집을 찾는다. 평소 중국음식을 잘 먹는 편은 아니지만 맛이 괜찮아 자주 가게 되었다. 물론 옛날 추억의 맛도 느껴지고 양도 푸짐해서 자주가는지도 모르겠다. 얼마전↘ 35년 전통 내공을 지닌 푸짐한 양의 볶음밥을 포스팅 한 적이 있다. 그 이후로 볶음밥을 찾는 손님이 늘었다는 말씀에 은근 기분이 좋았다. 나도 음식장사를 하지만 손님이 많으면 그만큼 힘이 들어도 기분은 좋은게 사실이다. 오늘은 이곳에 먹었던 음식 중.... 탕수육 이야기를 할까한다. 고기를 좋아하는 아내를 위해 탕수육과 짬뽕을 주문했다. 생각보다 많은 양에 엄청 놀랐다. 사실 탕수육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기에 더 놀랐는지 모른다. 이렇게 푸짐한 탕수육이 얼마일까? 놀라지 마시라~ 15,000원이다. 짬뽕에 탕수육을 주문..

맛집 2016.09.24

제주도에서 독특한 카페 4곳

제주도는 어딜가나 다 멋지고 낭만적이게 보인다. 아마도 국내 최고의 관광지다 보니 더 그렇게 느껴지는지도 모른다. 물론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관광지가 있기에 더 찾게 되는지도 모르겠다. 오늘은 볼거리도 많고 먹거리도 다양하지만 후식으로 딱 좋은 커피와 디저트 즉, 조금은 특별하게 느껴지는 카페 4곳을 소개한다. 첫번째 - 초밥군커피씨 초밥군커피씨는 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용연, 용두암이 있다. 이곳은 초밥+ 커피를 동시에 맛 볼 수 있어 조금 독특한 가게이기도 하다. 초밥군커피씨에서 유명한 메뉴 중 하나는 바로 '생선라떼'이다. 참고로 생선라떼에는 생선이 절대 들어 가지 않는다. ㅋㅋ 커피씨 가게는 테이크아웃 위주다. 뚜벅이 여행객들을 위해 쉼터가 따라 마련되..

맛집 2016.09.22

제주도에서 유명하다는 자매국수 먹어 보니....

점심시간에 가면 웨이팅을 기본적으로 해야 하는 음식점이 있다. 그것도 국수집이에서....사실 제주도라서 가능한 일인지도 모른다. 육지에서는 국수집에 이렇게 줄을 서가면 먹는 곳이 거의 없다고 해야할 듯.. 면이라면 유명한 냉면집 정도....하여간 국수집에서 한 시간 가량 기다려서 먹는다는 자체가 조금 생소하게 느껴지는 제주도지만 사실 육지와 많이 다른 제주도 국수이기에 가능하다. 자매국수 참고로 블레이크타임 시간이 있으니 사람들이 북적이는 점심시간 조금 넘어서 갈 경우 참고하길... 브레이크타임 시간 오후 3시 30분 ~ 5시 국수 가격은 고기국수 7,000원 비빔국수 7,000원이다. 만약 돼지뼈로 우려 낸 국수를 잘 못 먹는다 싶음 멸치국수를 먹어도 된다. 멸치국수 가격은 6,000원 비빔이나 물이나..

맛집 2016.09.06

먹거리X파일에 나 온 제주도 착한 튀김집에 가다.

먹거리X파일에 나 온 제주도 착한 튀김집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음식점 중 하나다. 지금은 수요미식회에 나 온 맛집이 대박행진을 이어가지만 사실 예전엔 착한 먹거리를 주제로 한 채널이 인기여서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문전성시를 이룬 곳이라 하겠다. 오랜만에 튀김류가 먹고 싶어 찾은 화북에 위치한 착한 튀김집은 수요미식회와 상관없이 여전히 손님들이 찾는 그런 곳이었다. 먹거리X파일에 나 온 착한 튀김 대부분 사람들이 튀김만 팔거란 생각을 하고 가지만 이곳은 여느 분식집처럼 다양한 음식메뉴가 있다. 사실 이 부분을 보고 조금 놀라는 분들도 있었다. " 여기 착한 튀김집 아니예요? 튀김만 파는..." 사실 아니다. 이곳은 떡볶이도 팔고 라면도 팔고 단호박죽, 김밥도 판다. 우리가 갔을때는 조용한..

맛집 2016.09.02

1인 1메뉴시 칼국수면이 무한리필 되는 집

함덕 칼국수집 - 숨어 있는 집칼국수를 리필해 준다는 곳이 있어 가 봤습니다. 육지에선 무한리필이나 리필이란 단어가 적힌 가게들이 많은데요..사실 제주도에서 무한리필이나 리필이란 단어는 잘 듣지 못했습니다. 물론 지리적인 여건상 최고의 관광지다 보니 그럴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사실상 음식값이 많이 비싼 곳이 제주도라 그려려니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오늘 소개할 음식점은 1인 1메뉴시 면을 리필해 주는 음식점입니다. 칼국수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나름 유익한 정보가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이곳은 함덕에 있는 '숨어 있는 집' 입니다. 사실 가게 이름이 그렇다 뿐이지 숨어 있는 그런 집은 아니니 일부러 찾는데 힘들지는 않을겁니다. 가게 벽면 눈을 그린 모습이 재밌습니다. 가게 안은 요즘..

맛집 2016.08.21

35년 전통 중국음식점의 내공을 느끼게 한 곳 - 송림반점

제주도에 이런 음식점이 있다니 그저 놀라웠다. 착한 가격에 푸짐한 양....그리고 친절함을 두루 갖추었기때문이다. 배가 너무 고플때 어쩌다 한 번 들리는 곳이긴 하지만 이번에 드뎌 사진을 찍었다. 오늘 소개할 중국집은 한 건물에서 5번 음식점 주인이 바뀌었지만 현재 운영중인 주인장은 무려 35년 동안 이곳 삼도동에서 중국음식점을 운영한다. 가게이름- 송림반점 이곳은 볶음밥이 유명했다. 예전부터 양이 많기로 소문났던 곳이었다고 하는데 정말 최근에 난 이 음식점을 접했다. 참 오래되어 보이는 메뉴판....가격을 보니 참 착하다. 볶음밥과 짬뽕의 가격이 같다. 그것도 착한가격 5,000원..... 제주도에서 짬뽕 한 그릇에 보통 7,000원 하는 것에 비하면 너무도 착한가격이다. 가게 안 구조는 옛날 건물로 ..

맛집 201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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