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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기사. 277

바윗돌위에 지은 아찔한 집!

"바위위에 지은 집이 있다?!" "네.. 있습니다." 작은 어촌마을에 갔을때 본 집입니다. 아슬아슬하게 지은 집 하나를 보았지요. 그건 바로 바위위에 지은 집.. 멀리서 보기엔 시멘트를 바른 듯 보였지요. 하지만 아무래도 들쑥 날쑥 한 것이 좀.... 그래서 가까이 가서 보니 정말 돌(바위) 맞습니다. 시멘트를 일절 바르지 않은 돌(바위) 그 자체 위에 올려진 집이었다는.. 헉! 나름대로 바윗돌위에 군데군데 시멘트를 발라서 평평하게 만들어서 지은 놓은 집이긴해도 왠지 아슬아슬해 보이네요.. 하지만 자연 그대로 있는 바윗돌위에 지은 집은 정말 보기에 신기하기도 했지만.. 왠지 아찔한 모습이 더 한 모습이었습니다.

생활 속 기사. 2010.03.14

누구나 공감할 눈살 지푸리게 하는 주차차량은..

" 이게 뭐야!.." 한번씩 공원이나 사찰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의 주차장을 보면 정말 황당할때가 많습니다. "도대체 주차한게 이게 뭐야 정말?" 아무리 초보라서 주차하기 힘들다해도 이건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저 뿐만 아니라 주차한 차를 보고 지나가는 사람들도 한마디씩 하더군요. " 주차를 못하면 차를 가지고 나오지 말던가..참..나..." 차도 작은데..주차공간을 너무도 벗어나 주차를 감행.. 그로인해..지나가는 길이 좁아 불편하기까지.. 어떻게 저렇게 주차를 하고 자리를 뜨셨는지 이해가 되질 않았습니다. 이렇게 주차를 하신 분은 빼곡히 주차된 차 사이에 공간이 생기면 어떻게 주차를 하실런지.. 음.... 추운 겨울이 지나고 이제 따스한 봄이 되니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아름다..

생활 속 기사. 2010.03.13

음식점에 있는 수저통보고 경악!

" 음..나무 숟가락통이네.. 안은 깨끗하겠지.." " 으이구... 이 집은 오픈한지 얼마안된 곳이라 괜찮을꺼야.." 얼마전 유명한 한정식집에 갔을때 일이 생각나 나도 모르게 숟가락통에 눈이 먼저 갔습니다. 도대체 한정식집에서 무슨 일이 있었길래 제가 숟가락통에 예민한지 설명해 드리자면.. 평소에 점심시간이면 자리가 없을 정도로 북적거리는 한정식에 갔지요. 물론 저흰 점심시간이면 사람들이 많이 북적거리는 것을 잘 알기에 일부러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에 맞춰서 갔답니다. 사람들이 다 빠져간 시간이라 정말 조용하더군요. 나름 편안한 분위기에서 맛있는 식사를 한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그런데 생각했던 대로 음식 맛은 괜찮았었는데..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수저통 겉면이 먼지가 많이 묻어 얼룩이 많..

생활 속 기사. 2010.03.12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재미난 간판들..

얼마전에 한 아파트를 찾다가 길을 잘못 들어서 정말 난감했던 적이 있습니다. 처음에 큰 글이었는데 아파트는 눈에 보이는데 길은 자꾸 좁아지고 정말 난감하더군요. 그래서 지나가는 사람에게 길을 물었습니다. " 저기요.. 00아파트 갈려면 어디로 가야 하나요? " " 네.. 그 쪽으러 갈려면 세번째 블럭에서 좌회전해서 수퍼가 나오면 그 길로 쭉 가면 됩니다." 라고 가르쳐 주시더군요. 그래서 행인이 말한 수퍼를 찾기 위해 세블럭에 다 와서 수퍼같은 곳이 있더군요. 그런데 수퍼옆에 붙은 간판이 세개나 되었습니다. ' 피부관리.' ,'이용원 ' , '남강수퍼' ... 분위기상 수퍼는 맞았는데 간판은 세개나 되더군요. 물론 비뚤하게 붙어진 수퍼간판 아래 집은 수퍼가 맞았는데.. 다른 간판들을 왜 이렇게 조잡하게 ..

생활 속 기사. 2010.03.11

빵 터진 초보운전 애교 문구!

요즘엔 평일인데도 도로에 나가면 차들로 가득찹니다. 그만큼 이제는 차가 없으면 안되는 현실이다 보니 그런가 봅니다. 그렇다 보니 도로는 늘 전쟁터이지요. 특히 출. 퇴근길은 완전 난리부르스입니다. 그런데다가 출.퇴근시간에 복잡한 도로에 초보운전자의 서툰 운전실력을 보면 짜증지대로지요. 하지만 ..그런 초보운전자때문에 웃음이 빵 터질때도 있답니다. 그것은 바로..초보운전이라고 표시하는 재미난 문구 때문이지요. 부산 사투리가 재미나게 들어간 초보운전 안내 문구.. " 잘 좀 봐 주이소~ 아도 있으예! " ㅋㅋ... 보통은 간단하게 ' 초보운전 ' , ' 애기가 타고 있어요. ' 등인데.. 구수한 사투리로 초보운전 안내 문구를 적은 것을 보니 얼굴에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물론.. 초보운전이라 운전이 서툴러 도..

생활 속 기사. 2010.03.10

아동의 안전을 지켜주는 '아동안전 지킴이 집' 은 어디에 있나?

얼마전 부산여중생 성폭행 살인사건이후 더욱더 아이를 학교에 보낸 부모님들은 노심초사할것입니다. 특히 요즘에는 실종사건이라고 하면 대부분 살해되어 참혹한 시신이으로 만나게 되는 경우가 많아 정말 무서운 세상이라는 것을 실감하게 되곤 하지요. 그래서 더욱더 요즘에는 부모님들이 학교 주변에서 일어나는 도를 넘은 폭력 및 유괴, 성추행 등 각종 사건이 내 자녀에게도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적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저도 학교옆에 지나가다 보면 어린 아이들을 보면 무사히 집에 잘 가야 할텐데.. 하는 걱정이 앞서기도 합니다. 물론 제 아이가 아니지만 말입니다. 외국에는 이런 부모님 걱정을 조금이나마 안심시켜 주기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물론 자식을 키우는 부모님들의 역활 즉 관심과 사랑이..

생활 속 기사. 2010.03.09

여기는 내 주차공간이요!

어딜가나 도로에 불법 주차된 차때문에 머리가 아프지요. 특히 인도에 주차한 자동차로 인해 이제는 보행자들이 인도를 내어 줘야 할 상황도 생기기도 하고.. 이렇듯 많은 자동차들이 도로에 주차를 하다 한번쯤 경험한 과태로를 피해 인도를 점령하는 것을 우리 주변에 많이 본 답니다. 이제는 보행자들도 밀려나는 자동차에 대해 너그럽게 이해했는지 인도에 차가 있어도 그려려니 하고 지나가지요. 그렇지만 인도가 넓은 곳은 자동차들이 무단으로 주차를 하지만 인도가 좁다면 자동차 운전자들은 어떻게 할까요! 그럴때는 대부분 남의 집이나 가게 앞에 주차를 해 놓고 번호판을 가려 단속의 손길을 피하기도 하고, 그렇다보니 남의 집앞이나 건물앞에 주차하는 것도 이제는 쉽지 않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곳도 요즘에는 자신의..

생활 속 기사. 2010.03.05

인도에 주차한 것도 모자라서 도로 파손까지..ㅡ.ㅡ

요즘엔 한 집에 한 대의 차가 있는 현실이다 보니 저녁이 되면 주택가 부근에는정말이지 주차난이 장난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도로 주변에 차를 주차하지니 솔직히 겁이 나지요. 왜냐하면 밤 늦은 시간에도 공무원들이 불법주차 스티커를 한번씩 발부하는 바람에 사람들이 주택가가 밀집된 곳에 어쩔 수없이 주차하다 보니 주차난 정말 심각 할 정도입니다. 자가용을 가진 분들은 많아지고 주차난이 부족한 탓에 불법이지만 주택가 부근에 주차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은 어쩔 수 없다고는 하지만.. 간혹보면 주차를 너무 무리하게 하다 도로옆 보도블럭은 성할 날이 없을 정도입니다. 위의 사진처럼 주차를 하다 인도와 차도를 구분해 놓은 곳이 파손된 곳이 이제는 흔하게 보는 광경이 되어 버렸습니다. 아무리 단단한 블럭이라도 차 무게는 못..

생활 속 기사. 2010.03.01

차 번호판이 장식인감?!..'차안에 번호판이..헐!'

지나가는 길에 외제차 한대가 눈에 띄었습니다. 인도에 주차해 놓은 것도 솔직히 보기 안 좋던데 더 어이없는 일은 조수석 앞 유리창 안에 차 번호판이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엔 전화번호를 남겨 놓은 것이겠지하고 보았는데 차 번호판이더군요. 전 설마 이 차 번호판일까하는 생각에 차 앞 유리에 있는 숫자를 기억하고 난 뒤 차 뒤에 붙어 있는 번호판과 대조를 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 아니나 다를까 번호가 맞더군요. 왜 이 차를 운전하는 분은 차 앞에 번호판을 달지 않았을까요?!.. 누구나 다 당연히 번호판은 차 앞에 정확이 달아야 함에도 저렇게 차 유리창 안에 이쁘게 모셔 뒀는지 보는 내내 좀 의아해지더군요. 처음 볼땐 솔직히 새 차라서 그러려니 생각을 잠시 했었지만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로..

생활 속 기사. 2010.02.28

경운기 전용도로를 아시나요?

며칠전 명절을 보내고 집으로 오는 길에 기장군에 위치한 장안사를 다녀왔습니다. 장안사에 들어서는데 특이한 도로가 있어서 사진 몇 장을 찍어 왔습니다. 그것은 바로.. 경운기 전용도로.. 여러분은 들어 보셨나요? ㅎㅎ.. 버스전용도로.. 고속버스 전용도로.. 자동차 전용도로는 많이 들어 봤지만.. 경운기 전용도로는 생소하더군요. 좀 .. 재밌지 않나요? 명절이 지난 후라 그런지 시골분위기가 물씨나는 기장군에는 차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만약 경운기 전용도로가 없는 곳에서 차가 많이 지나 다닐때 경운기가 지나 다닌다면 정말 갑갑한 마음이 들텐데.. 이렇게 경운기 전용도로가 따로 있으니 경운기를 운전하시는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자동차를 운전하시는 분도 여유롭게 운전을 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커다란 글..

생활 속 기사. 201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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