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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

덕수궁 가을 고즈넉한 풍경 속으로..... 서울의 가을 풍경은 고즈넉함이 그대로 묻어나는 정겨움이 가득했다. 덕수궁 돌담길은 가을이면 많은 사람들이 걷는 코스이지만 사실 덕수궁의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 관람하는 분들은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간혹 단체 외국인 관광객들이나 수학여행을 온 듯한 학생들이 대부분이었던 것 같다. 덕수궁 가을 풍경 평일 오전........ 덕수궁 돌담길은 한적했다. 그래서인지 더 운치가 있어 보이는 느낌도 들었다. 평창 동계 올림픽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나무에 입혀진 옷들...따스하게 느껴진다. 우리가 갔던 때가 2017 여행주간 기간이라 덕수궁을 관람하는데 반값이었다. 물론 가격할인을 하지 않아도 관람료는 저렴하다. 11월 초의 모습....... 가을 분위기가 만연했다. 지금은 남부지방에 단풍이 완연한데 비하면 참 빠른 가..
런닝맨도 다녀 갔다는 풍물시장 속으로.... 다양한 옛 물건들이 가득한 풍물시장은 런닝맨이 다녀가서 더 유명한 서울의 명소가 되었습니다. 예전에 길거리에서 파는 옛 물건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했는데 이번에 풍물시장에 가서 재미나게 구경을 잘하고 왔네요... 물론 필요한 것도 몇가지 구입해 인테리어용으로 한 몫 톡톡히 해 내고 있습니다. 풍물시장에 파는 오래된 텔레비젼 서울풍물시장 서울 풍물시장은 생각보다 넓기 때문에 안내도를 잘 보고 가셔야 꼼꼼히 구경할 수 있습니다. 물론 다양한 것도 구경하고 출출할땐 풍물시장 내에 있는 음식점에서 끼니도 해결할 수 있어 좋더군요. 풍물시장 내 런닝맨 촬영지 마크 1층, 2층 구조로 다양한 물품들이 가득했습니다. 물론 정돈된 분위기에 꼼꼼히 구경할 수 있어 좋았구요. 햐...... 이거 완전 오래된 책걸상입니다..
일식돈까스가 단돈 3,300원? - 카츠3.3 서울은 다양한 음식을 싼 가격에 맛 볼 수 있는 곳이 참 많습니다. 물론 가격이 저렴하다고 음식의 질이 나쁘지도 않아요... 왜...가격이 저렴할까? 란 생각을 해 보면 유동인구가 많은 대학가 주변이 그렇구요... 셀프로 음식을 손님이 가져다 먹고 다 먹고 난 뒤엔 식판까지 깔끔하게 주방으로 가져다 주는 점때문에 인건비 차원에서 돈을 아낄 수 있기에 손님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음식을 제공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갔던 한 일식돈까스집도 참 저렴한 가게였습니다. 기본 돈까스 즉, 등심돈까스가 단돈 3,300원........참 착한 가격이죠.. 1층이 아니라 2 층이라는 점도 가격을 낮출 수 있는 비결이겠죠.... 임대료가 그만큼 차이가 나니까요.....참고로 이곳은 홍대에 위치해 있습니다. 기본 돈..
먹거리 천국 서울 망원동시장 속으로.... 재래시장은 언제나 그렇듯 정이 넘쳐납니다. 시장 한 바퀴를 돌아 보면 어린시절 추억도 자연스럽게 곱씹게 되는 것이 재래시자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먹거리 천국이자 착한가격으로 유명한 서울의 한 망원시장이 그랬습니다. 몇 천원을 가지고도 다양한 먹거리는 기본으로 눈요기 제대로 할 수 있는 곳이었죠.. 오늘은 먹거리 천국 서울 망원동시장 속으로 빠져 보겠습니다. 서울은 지하철등 대중교통이 정말 편리한 곳입니다. 망원시장에 가려면 지하철을 이용하면 수월해요..물론 버스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망원시장에 들어서면 눈에 띄는 것이 바로 카드 간편결제 서비스입니다. 재래시장에 가면 현금만 들고 가야 한다는 선입견을 없애주는 모습이었죠. 물론 카드결제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입구에 마련되어 있으니 눈치 볼 필요는 없어..
아이보다 어른이 더 좋아하는 이태원 라인프렌즈 카페 & 스토어 홍대에 카카오프렌즈 스토어가 유명하다면 이태원에는 라인프렌즈 스토어가 유명하다. 다양한 캐릭터의 귀여운 모습이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라인프렌즈 스토어이다. 얼마전 이태원의 한 음식점을 갔다가 잠깐 들린 라인프렌즈 스토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한 곳이기도 하다. 물론 사고 싶은 것이 너무도 많았지만 진짜~진짜 참았다는.... ㅡㅡ;;;; 이태원 라인프렌즈 스토어 라인프렌즈 스토어도 홍대 카카오프렌즈 스토어 못지 않게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한다. 물론 카페도 내부에 있어 구경하다 잠깐 들러 맛난 음료를 마시면서 쉴 수도 있어 좋다. 라인프렌즈 캐릭터들..... 다양한 개성을 지닌 라인프렌즈 독특해서 좋다. 인형은 선물용으로 딱........이지만 그냥 구경만 했다. 뭘 고를지 모를 정도로 다 이쁘다. ..
제주도 흔한 하늘 풍경은 이렇다! 참 무더운 제주날씨다. 비가 올때는 그나마 시원했는데 비가 그치자마자 폭염으로 연일 30도를 웃돈다. 일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 자주 뉴스에서 나오는 구름의 모습들이 군데군데 보였다. 제주도에서 자주 보는 하늘의 풍경이지만 오늘따라 이 구름들이 더위를 조금이나마 잊게 해주는 것 같다. 구름을 보니 드라이브가 하고 싶어졌다. 피곤해 집으로 고고씽 해야 함에도 멋진 풍경은 날 차에 가둬 둔다. 한라산에는 마치 솜사탕 같은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 오른다. 제주 도심에선 UFO 같은 비행물체의 모양이고....저 멀리 한라산은 솜사탕 같은 구름 모습이다. 참 더웠던 오늘........ 차를 몰고 중산간을 향했다. 도심보다는 조금이나마 시원한 느낌이 들 것 같았고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잠시나마 심신을 휠링..
50년의 세월을 느끼는 공간의 변신 - 카페 어니언 요즘엔 오래된 건물을 헐지 않고 내부만 리모델링 해 운영하는 곳이 많다. 오래된 세월만큼 추억의 흔적도 느낄 수 있어 좋다는 반응이 많다. 아마도 삭막해져 가는 도심생활 속에서 추억을 곱씹으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에 요즘 도시인들의 휠링 장소로 사랑을 받는지도 모른다. 성수동에 있는 카페 어니언도 그런 곳 중의 하나이다. 서울은 다른 지역과 달리 대중교통을 이용하기가 참 편하다. 오히려 택시나 렌트카 보다 사랑을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성수동에 위치한 카페 어니언을 찾아가기 위해 지하철을 타고 갔다. 오래되어 보이는 지하도도 새롭게 다가 온 부분이다. 성수동에 도착하니 옛건물이 많았다. 물론 지하철을 타고 내려 오는 계단 또한 오래되어 보여 마치 80년대 지하철을 타고 타임머신으로 그..
서울의 천년사찰 - 고즈넉한 풍경의 봉은사 5월 황금연휴 속에 부처님오신날도 끼어 많은 불교신자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사찰을 찾아가는 추세다. 종교가 불교가 아니더라도 어릴적 부모님을 따라 부처님오신날에 가서 한 번쯤은 먹었던 밥 한 그릇은 기억이 새록새록 날 것이다. 나 또한 그랬다. 그래서인지 부처님오신날이면 시간이 될때 이렇듯 사찰을 가곤 한다. 서울 도심 한 복판에 위치한 봉은사....도심 속에 위치해 있지만 깊은 산 속에 있는 사찰 못지 않은 풍경에 많은 서울시민들이 찾는 사찰이기도 하다. 봉은사 입구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화려한 연등이 봉은사 입구부터 수를 놓았다. 요즘에는 연등도 이렇듯 장비를 이용해 다는가 보다. 사실 연등 달아 주는 모습은 처음이라 신기하기도 했다. 부처님오신날을 즈음해 많은 분들이 집 안의 안녕과 나라의 편안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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