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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 Road

빵 터진 초보운전 애교 문구! 요즘엔 평일인데도 도로에 나가면 차들로 가득찹니다. 그만큼 이제는 차가 없으면 안되는 현실이다 보니 그런가 봅니다. 그렇다 보니 도로는 늘 전쟁터이지요. 특히 출. 퇴근길은 완전 난리부르스입니다. 그런데다가 출.퇴근시간에 복잡한 도로에 초보운전자의 서툰 운전실력을 보면 짜증지대로지요. 하지만 ..그런 초보운전자때문에 웃음이 빵 터질때도 있답니다. 그것은 바로..초보운전이라고 표시하는 재미난 문구 때문이지요. 부산 사투리가 재미나게 들어간 초보운전 안내 문구.. " 잘 좀 봐 주이소~ 아도 있으예! " ㅋㅋ... 보통은 간단하게 ' 초보운전 ' , ' 애기가 타고 있어요. ' 등인데.. 구수한 사투리로 초보운전 안내 문구를 적은 것을 보니 얼굴에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물론.. 초보운전이라 운전이 서툴러 도..
아동의 안전을 지켜주는 '아동안전 지킴이 집' 은 어디에 있나? 얼마전 부산여중생 성폭행 살인사건이후 더욱더 아이를 학교에 보낸 부모님들은 노심초사할것입니다. 특히 요즘에는 실종사건이라고 하면 대부분 살해되어 참혹한 시신이으로 만나게 되는 경우가 많아 정말 무서운 세상이라는 것을 실감하게 되곤 하지요. 그래서 더욱더 요즘에는 부모님들이 학교 주변에서 일어나는 도를 넘은 폭력 및 유괴, 성추행 등 각종 사건이 내 자녀에게도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적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저도 학교옆에 지나가다 보면 어린 아이들을 보면 무사히 집에 잘 가야 할텐데.. 하는 걱정이 앞서기도 합니다. 물론 제 아이가 아니지만 말입니다. 외국에는 이런 부모님 걱정을 조금이나마 안심시켜 주기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물론 자식을 키우는 부모님들의 역활 즉 관심과 사랑이..
여기는 내 주차공간이요! 어딜가나 도로에 불법 주차된 차때문에 머리가 아프지요. 특히 인도에 주차한 자동차로 인해 이제는 보행자들이 인도를 내어 줘야 할 상황도 생기기도 하고.. 이렇듯 많은 자동차들이 도로에 주차를 하다 한번쯤 경험한 과태로를 피해 인도를 점령하는 것을 우리 주변에 많이 본 답니다. 이제는 보행자들도 밀려나는 자동차에 대해 너그럽게 이해했는지 인도에 차가 있어도 그려려니 하고 지나가지요. 그렇지만 인도가 넓은 곳은 자동차들이 무단으로 주차를 하지만 인도가 좁다면 자동차 운전자들은 어떻게 할까요! 그럴때는 대부분 남의 집이나 가게 앞에 주차를 해 놓고 번호판을 가려 단속의 손길을 피하기도 하고, 그렇다보니 남의 집앞이나 건물앞에 주차하는 것도 이제는 쉽지 않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곳도 요즘에는 자신의..
인도에 주차한 것도 모자라서 도로 파손까지..ㅡ.ㅡ 요즘엔 한 집에 한 대의 차가 있는 현실이다 보니 저녁이 되면 주택가 부근에는정말이지 주차난이 장난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도로 주변에 차를 주차하지니 솔직히 겁이 나지요. 왜냐하면 밤 늦은 시간에도 공무원들이 불법주차 스티커를 한번씩 발부하는 바람에 사람들이 주택가가 밀집된 곳에 어쩔 수없이 주차하다 보니 주차난 정말 심각 할 정도입니다. 자가용을 가진 분들은 많아지고 주차난이 부족한 탓에 불법이지만 주택가 부근에 주차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은 어쩔 수 없다고는 하지만.. 간혹보면 주차를 너무 무리하게 하다 도로옆 보도블럭은 성할 날이 없을 정도입니다. 위의 사진처럼 주차를 하다 인도와 차도를 구분해 놓은 곳이 파손된 곳이 이제는 흔하게 보는 광경이 되어 버렸습니다. 아무리 단단한 블럭이라도 차 무게는 못..
차 번호판이 장식인감?!..'차안에 번호판이..헐!' 지나가는 길에 외제차 한대가 눈에 띄었습니다. 인도에 주차해 놓은 것도 솔직히 보기 안 좋던데 더 어이없는 일은 조수석 앞 유리창 안에 차 번호판이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엔 전화번호를 남겨 놓은 것이겠지하고 보았는데 차 번호판이더군요. 전 설마 이 차 번호판일까하는 생각에 차 앞 유리에 있는 숫자를 기억하고 난 뒤 차 뒤에 붙어 있는 번호판과 대조를 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 아니나 다를까 번호가 맞더군요. 왜 이 차를 운전하는 분은 차 앞에 번호판을 달지 않았을까요?!.. 누구나 다 당연히 번호판은 차 앞에 정확이 달아야 함에도 저렇게 차 유리창 안에 이쁘게 모셔 뒀는지 보는 내내 좀 의아해지더군요. 처음 볼땐 솔직히 새 차라서 그러려니 생각을 잠시 했었지만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로..
우리나라 최고의 미역으로 알려진 기장미역 말리는 풍경. 부산 근교 작은 어촌마을 기장에서 제일 유명한 것은 무엇일까? 이 질문을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장군 대변의 멸치라고 말하실겁니다. 기장 대변의 멸치 정말 유명하지요. 특히 봄이 되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드는 관광객들로 인해 작은 어촌마을 대변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최고의 미역이 나는 곳이 기장이라는 것도 아시나요? 뭐.. 대부분 아실 것 같은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마트나 재래시장에 가보면 대부분 기장미역이라는 이름을 볼 수 있으니까 말입니다. 기장미역.. 청정한 바다에서 자라서 그런지 정말 유명하지요. 무엇보다도 옛날 임금의 수라상에 오를 만큼 품질이 우수 한 미역이랍니다. 기장미역은 쫄깃한 맛과 특유의 향이 좋고 수온, 조류 등 최적의 어장에서 자라 미역중..
사찰입구에서 웃으면서 사람들을 맞이하는 불상이 있다! 사찰입구에 들어서면 웃고 있는 불상이 사람들을 맞이 한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그런 곳이 정말 있나요?' 라고 물으신다면.. 제가 그 곳을 기꺼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사찰입구에 있는 활짝 미소를 머금고 있는 불상의 모습이 있는 곳은 바로 부산시 기장군에 위치해 있는 장안사입니다. 장안사(長安寺)는 673년(신라 문무왕 13)에 원효대사가 척반암과 함께 창건한 사찰입니다. 가끔 기장에 갈 일이 있으면 자주 들리는 사찰 중에 한 곳입니다. 사찰이 있는 곳이면 대부분 다 그렇듯이 장안사도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많이 느껴지는 곳인 것 같더군요. 아직 추운 겨울이라 그런지 사찰내 풍경은 앙상한 나무들이 있지만.. 사찰내 주위 풍경은 그래도 고즈넉한 느낌이 들어 추워 보이지는 않더군요. 추운 날씨인데도 많은 ..
경운기 전용도로를 아시나요? 며칠전 명절을 보내고 집으로 오는 길에 기장군에 위치한 장안사를 다녀왔습니다. 장안사에 들어서는데 특이한 도로가 있어서 사진 몇 장을 찍어 왔습니다. 그것은 바로.. 경운기 전용도로.. 여러분은 들어 보셨나요? ㅎㅎ.. 버스전용도로.. 고속버스 전용도로.. 자동차 전용도로는 많이 들어 봤지만.. 경운기 전용도로는 생소하더군요. 좀 .. 재밌지 않나요? 명절이 지난 후라 그런지 시골분위기가 물씨나는 기장군에는 차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만약 경운기 전용도로가 없는 곳에서 차가 많이 지나 다닐때 경운기가 지나 다닌다면 정말 갑갑한 마음이 들텐데.. 이렇게 경운기 전용도로가 따로 있으니 경운기를 운전하시는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자동차를 운전하시는 분도 여유롭게 운전을 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커다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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