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웅장하면서 아름답기로 유명한 약천사를 직접 가 보니 정말 말 그대로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멋진 사찰이었습니다. 제주스런 느낌과 고즈넉한 사찰의 느낌이 고스란히 온 몸으로 느끼고 올 수 있었던 곳이었습니다. 약천사는 서귀포에 위치해 있고 서귀포시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어 여행을 하면서 잠깐 들리기에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분수에 무지개가 드리우니 더 아름답게 느껴지는 이국적인 사찰 약천사 약천사 입구에는 주차장이 따로 있으니 무료로 주차가 가능합니다. 주차를 하고 조금 걸어 가다 보면 여기가 제주도가 맞는지 착각이 갈 정도로 웅장한 자태의 사찰 곳곳을 볼 수 있습니다. 시원하게 뻗은 야자수가 더욱더 이국적인 정취를 느끼게 합니다. 분수에 핀 무지개 은근 분위기 있더군요. 제법 큰 분수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