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11월 장안사 가을 단풍은 늦가을 정취를 그대로 느끼게 해.. 장안사 가을 풍경 11월 첫째주 휴일에 찾아간 장안사는 가을 정취가 그대로 느껴지는 풍경 그자체였다. 울긋불긋 타 오르는 단풍은 부산 가을 단풍의 절정이라는 말을 하는 듯 했다. 자갈치축제때 본 사람냄새 물씬나는 자갈치시장 풍경[동영상포함] 자갈치축제때 본 자갈치시장 풍경2013년 자갈치축제 마지막날에 가 본 자갈치시장은 사람들로 가득해 발디딜틈이 없을 정도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위에서 내려 다 본 자갈치시장 풍경은 인산인해 그자체였다. 방사능때문에 수산물시장이 많이 조용하다고 하던데 이곳 자갈치시장은 사람냄새 물씬나는 북적북적한 곳 그자체이였다. 흑백으로 본 자갈치시장.. - "과거로의 여행 떠나 보아요~" 부산에서 제일 유명한 재래시장이라고 하면 자갈치시장을 손 꼽을 수 있다. 부산사람이 아니어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부분일 것이다. 자갈치시장은 1945년 광복 후에 형성된 시장으로 당시에는 남포동시장이라고 불리어졌다. 자갈치시장 이름의 유래는 한국전쟁후 자갈밭에 있었던 시장에서 지어진 것으로 자갈치라는 이름이 지금까지 불리어지고 있다. 자갈치시장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이해하기 위해선 유래를 아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현재 자갈치시장은 새로 지은 어시장이 따로 있다. 하지만 난 왠지 옛 풍경 그대로의 모습을 지니고 장사를 하고 있는 시장이 더 좋다. 어린시절 엄마의 손을 잡고 시장에 갔던 기억이 되살아 나니 더 좋게 느껴지기도 한다. 이렇게 사진을 흑백으로 처리하니 어린시절로 돌아간 느낌이 들어.. 멸치를 쪄서 말리는 정겨운 풍경... 얼마전에 한 어촌마을에서 멸찌 찌는 풍경을 보았습니다. 평소에 멸치를 찌는 풍경을 볼 수 있을땐 새벽녘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늦은 오후에 멸치를 찌더군요. 왜 그런지 궁금해 물어 보니 멸치배가 들어 오는 시간이면 멸치를 찐다고 했습니다. 제가 본 날은 오후에 멸치배가 들어와서 볼 수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텔레비젼에서만 보던 멸치 찌는 풍경.. 실제로 보니 특이하기도 하고 재밌는 풍경이었습니다. 멸치 찌기 위한 장소. 평소에는 이런 모습입니다. 한적하고 조용하고 운치있는 어촌의 모습.... 멸치 쪄서 말리는 풍경입니다. 멸치 냄새가 물씬 느껴지는 모습이죠. 멸치 말리는 풍경은 한번씩 봤어도 이렇게 바로 멸치를 쪄서 말리는 풍경은 처음이라 신기한 모습이었습니다. 연꽃향에 취하는 연꽃 소래지 풍경.. 며칠전 연꽃 소래지에 다녀 왔습니다. 후덥지근한 날씨였지만 나름대로 아름다운 연꽃을 구경하고 와서 그런지 마음이 넉넉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지금이 한창 연꽃이 활짝 피는 시기라고 하지만.. 아직 수줍은 모습으로 그저 가는 세월을 아쉬워하 듯 .. 몽우리를 하고 있는 연꽃들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푸른 연꽃잎이 소래지 전체를 뒤덮혀서 그런지 그 향이 그대로 느껴지는 것 같더군요. 한 20일이 지나면 이 곳 연꽃 소래지에서는 화사한 모습으로 활짝 얼굴을 내민 연꽃들이 즐비하겠죠. 그래도 왠지 전 활짝 파니 연꽃보다 이렇게 피기 전의 모습들이 더 좋아 보이네요. 왠지 수줍은 처녀의 모습처럼 말입니다. 그럼 처녀의 수줍은 모습을 하고 있는 듯한 연꽃의 우아한 자태 구경해 보실까요. (순간포착) 입술모양 구름을 담다. 장마철이 가까워지다 보니 날이 후덥지근 정말 더운 하루였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구름들이 뭉게뭉게 피어 있는 모습이 더 답답하게 느껴지더군요. 그런데.. 하늘을 하얗게 뒤덮은 구름 사이로 특이한 구름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도톰한 입술모양을 하고 있는 구름~. 어때요.. 무더운 날씨에 너무도 상큼한 입술모양이죠.. ㅎㅎㅎ... ㅋㅋ... 합성한 사진같아 보이는 이쁜 입술구름.. 몇 분동안 보이더니 이내 사라져서 아쉬웠답니다. 정말 신기하죠. 갈매기의 휴식..(포토) 한적한 어촌마을에서 본 풍경입니다. 복잡한 도심을 떠나 조용한 곳으로의 여행이라서 그런지 아름답고 조용한 풍경이 제 마음을 휴식이란 단어로 가득채우더군요. 사실 이런 넉넉한 마음을 갖게 하는 곳은 그리 많지 않은데.. 아무래도 여행지를 잘 선택한 것 같아 흐뭇했습니다. 조용히 앉아 아름다운 어촌풍경을 보노라니 방파제에서 저만큼 여유로운 모습을 하고 휴식을 취하는 녀석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정신없이 바다위를 날아 다니는 갈매기와는 달리 여유로움이 잔뜩 묻어 있는 갈매기들이었습니다. ' 요 ..녀석들 너희도 낭만을 아니?!' 이 말이 자꾸 입가에 맴돌게 만드는 갈매기들의 모습이었습니다. 어때요.. 사진으로만 봐도 정말 평온해 보이는 풍경이죠. * 작은 어촌마을에서...* 경주엔 다른 지방과는 달리 특별한 뭔가가 있다! 고속도로에 들어서면 '경주에 다 왔구나 ' 라고 한번에 알 수 있는 것이 뭔 줄 아시나요? 경주를 자주 여행하신 분들은 눈여겨 보셨다면 아실 부분일겁니다. 그것은 바로.. 집들이 대부분 단층이고 기와 지붕이라는 것이지요. 그렇다고 오래되어 쓰러지는 듯한 집은 아닙니다. 세련된 1층 단층에 지붕만 기와를 하고 있습니다. 오래된 역사가 전해 내려오는 곳이라 나름대로 신경을 쓴 흔적이기도 하지요. 그런데.. 다른 곳과 달리 경주에는 집뿐만 아니라 관공서나 병원, 주유소등 각종 건물의 지붕이 다 기와라는 사실입니다. 위의 사진에서 본 병원과 철물점, 건재상도 지붕이 기와... 소방서도 지붕이 기와.. 우체국도 그렇고.. 심지어는 버스정류소까지 기와로 만들어져 있지요. 거기다 주유소까지.. 어때요.. 정말 재밌는..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