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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28

제주도민도 외지인에게 추천하고픈 독특한 제주카페

제주도카페 - 앤트러사이트 제주도에 살다 보면 다양한 카페를 접하게 된다. 그렇다 보니 육지에서 손님이 오면 제주도에서 느낄 수 있는 특색 있는 곳들을 많이 데리고 가는데 이번에 갔던 카페는 정말 있는 그대로의 모습 그대로 인테리어를 최소화해 괜찮았다는 이야기를 들어 무척 흡족했다. 옛날 공장을 카페로 변신한 곳 카페이름 - 앤트러사이트 ( 한림 위치 ) 외관만 보면 이곳이 카페인지 창고인지 아이러니한 모습이다. 물론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그냥 지나치기 마련이다. 하지만 내부에 들어서면 이런 곳이 다 있냐는 반응이다. 조금 삭막해 보이는 내부에 한겨울에도 초록의 싱그러움이 가득하고 옛 공장에서 사용했던 공구와 자재들이 옛 느낌 그대로 인테리어 되어 있다. 최소한의 꾸밈에 오히려 관광객들은 더 신기해하고 좋..

카페 2023.02.08

들어가기 전까지는 커피숍인줄 모르는 숨어있는 커피맛집

춘천 레트로 카페라고 부르고 싶다! - CROFT COFFEE 여행을 하다 보면 생각도 못한 그런 곳에서 감동하고 놀라기도 한다. 물론 그런 곳들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생각이 더 많이 나는게 사실이다. 이번에 갔던 춘천의 한 카페도 그랬다. 외관만 보면 폐가도 아닌것이 들어가기가 좀 부담스럽게 느껴지긴 했지만 막상 문을 열고 내부에 들어서니 레트로 감성이 제대로 묻어나는 모습들이라 은근히 추억이 돋는 곳이었다. 마치 80년대 풍미했던 그런 느낌이랄까..커피숍에 들어가면 커피부터 주문해야 하는데 레트로 감성이 제대로 묻어나서일까 나도 모르게 곳곳을 둘러보고 있었다. 카페 안은 옛날 집을 개조했고 내부 규모는 그렇게 크지 않았지만 곳곳을 둘러 보는 재미가 솔솔했다. 옛날 사무실 테이블도 놓여 있었고 레트..

카페 2023.01.19

30년 가까이 된 제주옛집을 주인장이 직접 리모델링한 독특한 2D 카페

제주도에서 유일하게 초밥을 먹기 위해서 예약을 해야 하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은 바로 대왕초밥 즉, 용초밥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얼마전 새로운 장소로 가게 이전을 하면서 더 신기방기하게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 잡고 있었습니다. 그곳은 바로 제주에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착한가격으로 운영하는 초밥군커피씨입니다. 손재주가 남다르다고 소문이 자자한 주인장의 리모델링 솜씨는 전문가인 인테리어업을 하시는 분들까지 놀라는 그런 곳이기도 하지요. 오래된 동네 골목에 위치한 이곳은 외관부터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기에 충분한 곳이기도 합니다. 마치 만화책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지요.어떻게 이걸 다 직접 그렸을까? 계단을 오르면서도 놀라기 일쑤입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한 번 더 놀라게 되지요. 우편..

카페 2020.08.10

착한가격으로 테이크아웃 가능한 커피숍

테이크아웃 커피숍이지만 항상 손님들이 가득해 커피 한 잔 마시는 것도 나름대로 신선함이 넘치는 곳 대학가 주변이라 가능한거겠죠~ 가끔 이곳을 지날때마다 꼭 들리게 되는 테이크아웃 커피숍이 있어 소개합니다. 쥬시카페 (제주도 한라대 부근)제주느낌이 그대로 전해지는 쥬스카페요즘엔 셀프계산대를 사용하는 카페가 많다 보니 이젠 자연스럽게 원하는 음료를 자판기를 통해 주문합니다. 커피 한 잔과 과일음료를 주문하고 잠시 앉아서 기다리는데 어찌나 날씨가 좋은지 그저 잠시 앉아 있는 동안도 휠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제주도라서 더 그런 느낌이 드는거겠죠.커피 한 잔과 과일음료 한 잔...여긴 착한가격으로도 유명하다 보니 생과일음료도 저렴하게 자주 먹게 됩니다. 두 가격 합해도 5,000원도 안되니 말이죠.시원한 과일음..

카페 2020.05.29

제주스런 느낌이 물씬.... 제주도 스타벅스

얼마전에 해태제과 제품을 구매하고 응모를 했는데 당첨이 되어 스타벅스 쿠폰을 보내주어 휴일 스타벅스에 갔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사람들이 많이 없을 줄 알았는데 이게 무슨 일...주차장에 차가 만차였습니다. 그냥 갈까 말까 망설이고 있는데 차 한대가 빠지길래 커피를 마시고 가기로 했지요. 우리가 받은 쿠폰은 디저트세트라 어떤 케이크가 있는지 한 번 둘러 보았습니다. 거의 케이크는 많이 나간 상태였지만 우리가 원한 케이크는 있었습니다. 주문을 해 놓고 잠시 구경해 보니 당근 현무암 케이크도 있네요. 그 뿐만 아니라 현무암 러스크 과자도 있었습니다. 모양이 현무암처럼 보인다고 해 그렇게 이름을 지은 듯 합니다. 화이트데이가 다 되어가니 선물용으로 출시되는 것도 보이고....제법 가격대가 있어도 손님들이 많..

카페 2020.03.04

익선동에서 다양한 티라미수를 맛 볼수 있는 곳은 어디?

날씨가 저녁부터 많이 쌀쌀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요즘 핫플레이스로 각광받는 익선동은 추워도 밤이되니 더 활기가 넘치는 것 같네요. 익선동도 구경하고 티라미수로 유명한 가게로 향했습니다. 평소 디저트로 티라미수를 즐기는 편이라서요. 익선동에서 유명한 곳이다 보니 역시나 문전성시를 이룹니다. 티라미수를 먹기 위해 줄을 설 정도니까요. 티라미수 가격은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좋아하는 것으로 골라 먹는 재미가 솔솔해 가끔 생각나면 오는 곳이 되었습니다. 색깔이 화려해 어느 것을 골라야 할지 고민이 될 정도지요. 티라미수 종류 정말 많지요~ 대부분 딸기와 블루베리가 들어간 것을 골랐습니다. 저도 딸기가 괜찮았던 기억이ᆢ 오늘은 오리지널 티라미수와 아메리카노 한 잔 주문했습니다. 주문 후엔 2층에 올라가면 ..

카페 2019.12.18

단짠단짠한 소금커피 직접 먹어 봤습니다.

전라도 여행 중에 한 카페가 기억이 많이 남았다. 아마도 소금커피라는 것을 처음으로 접해 더 그런지도 모른다. 어느 한적한 시골 분위기가 솔솔나는 곳에 위치해 있어 더 좋았던 느낌을 지울 수 없는지도... 단짠단짠한 소금커피로 유명한 돌담카페소금카페로 유명한 곳이 가까워지니 이내 풍경은 마치 과거로 들어서는 듯한 착각에 빠졌다. 어찌나 골목골목이 다 이쁘던지... 그 중에서 돌담으로 집들의 경계를 이루었던 탓에 운치가 있어 더 아름답게 보였다. 카페 돌담 이곳 주변은 삼지천 마을 돌담길로 문화재로 등록된 곳이기도 하다. 한옥 스타일의 분위기 뿜뿜하는 카페 외관평일이라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았지만 오히려 이런 분위기가 소담스럽고 좋았다. 카페라기 보다는 한정식 분위기 하지만 마당 곳곳에 잘 꾸며진 인테리어..

카페 2019.01.16

커피에 도넛을 올려주는 카페가 있다!

커피를 좋아하는 1인으로써 커피의 다양한 변신을 시도하는 카페가 있으면 한 번쯤은 시간을 내서 가보곤 합니다. 물론 커피맛까지 좋으면 잘 찾아 갔구나! 하는 나만의 즐거움도 만끽하기도 하지요. 오늘은 조금은 특별하고 조금은 재밌게 느껴졌던 한 커피를 소개합니다. 카페이름 - 올드페리도넛카페이름만 들으면 던킨도넛가게처럼 도넛 위주로 파는 가게라고 생각이 들겠지만 이곳은 카페입니다. 물론 디저트가 도넛이지만요~ 거기다 도넛을 커피에 토핑으로 올려 주니 조금은 재미난 발상이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올드페리도넛 카페에서 잘 나간다는 ' 튜브라떼 ' 카페는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보통 카페가 2층이라고 하면 뷰가 없음 잘 안된다는 인식이 있는데 이곳은 바다가 보이는 것도 아닌데 커피를 드시는 손님들이 정..

카페 2018.11.22

대한민국 최초의 로스터리 카페에 가다!

춘천에서 닭갈비를 맛있게 먹고 데이트도 할겸 한 카페에 갔습니다. 춘천에서 유명한 카페라고 하는데 직접 가보니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카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바로 대한민국 최초의 로스터리 카페라는 사실.... 직접 가보고 알았네요. 카페이름은 '이디오피아의 집' 입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로스터리 카페에서 먹은 카페라떼 여행 갔다 온 후 한 10일 정도의 시간이 지났네요..그러고 보니 지금 사진에서 보던 낙엽은 지금쯤 다 떨어졌겠네요.. 춘천 가던날...어찌나 춥던지.... 날씨도 흐리고 비도 내려 더 춥게 느껴진 여행이었네요..그래도 맛있는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만끽했으니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이디오피아 황제께서 명명하신 이디오피아 벳(집)의 황실 원두가 한국 원..

카페 2018.11.21

구운호떡 카페를 아시나요?

제주도에는 참 희한한 카페들이 하나 둘 생기고 있는 추세입니다. 평소 우리가 길거리나 행사장에서 봤던 구운호떡 ᆢ한 번쯤 드셔 보셨을텐데요. 이젠 길거리가 아닌 카페에서 만날 수 있다는 사실 ~ 이곳은 벨롱장이 열리는 유명한 세화해변입니다. 해변에서 골목쪽으로 들어 가다 보면 작은 카페 하나가 보이는데 그곳이 바로 구운호떡카페입니다.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다는 메뉴판을 보고 구운호떡 사러 들어 갔어요. 🏃‍♂️ 가게 안은 생각보다 넓진 않지만 카페 분위기는 났습니다. 메뉴는 구운호떡 뿐만 아니라 커피등 음료도 있었어요. 호떡 두 개를 테이크아웃 해 달라고 하고 잠시 테이블에 앉아 기다렸습니다. 골목에 위치해 있어 그런지 차들이 많이 다니더군요. 뭐 사실 바깥풍경은 그냥 동네 골목길ᆢ 밖은 좀 어수선해도 가게..

카페 2018.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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