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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반곱배기, 곱배기 가격이 모두 같다고? 단돈 8,000원 제주도 밀면집 날씨 더울때는 시원한게 갑인듯 합니다. 자주 먹는게 아니지만 갈때마다 흡족하게 먹고오곤 해 든든한 한끼로 기분까지 업되기도 하는 밀면 올려 봅니다. 제주도 착한가격 밀면집 제주도 조천읍 중산간에 위치한 이곳은 보통을 먹거나 곱배기를 먹어도 단돈 8,000원 가격으로 밀면을 드실수 있습니다. 가게이름 - 자연과 사람들 밀면 밀면 가격- 보통, 반곱배기, 곱배기 모두 같은 가격 8,000원 태풍의 영향으로 바람이 제법 많이 부는 날이었지만 여전히 이곳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음식점이었습니다. 물밀면, 비빔밀면 전문점이고요. 사이드 메뉴로 수제 떡갈비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보통, 반곱배기, 곱배기 가격이 다 같다는 이유 때문인지 대부분 곱배기로 드시더라고요. 우리도 곱배기로 주문 했습니다. 카드는 기본이고..
경상도 토속음식 돼지국밥 한그릇 순삭한 날 부산 토속음식 중 하나인 돼지국밥은 옛날엔 서민들의 음식이었습니다. 물론 시대가 많이 흐르면서 지금은 누구나 찾는 향토음식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부산여행 가면 꼭 먹는다는 돼지국밥은 여전히 사랑받는 음식이지요. 얼마전 부산 동아대병원 주변에 있는 돼지국밥 파는 음식점에 갔다가 정말 맛있게 먹고 와서 올려 봅니다. ㆍ밀양 돼지국밥 (051 -248 - 4656) 동아대 병원 주변 위치 돼지국밥을 주문하면 부추, 소면, 깍두기, 김치, 새우젓갈, 양파, 고추가 나옵니다. 돼지국밥을 드실땐 부추를 많이 넣어서 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간이 조금 센 편이라 새우젓갈은 넣지 않아도 되겠더군요. 처음엔 이런 모습으로 돼지국밥이 나옵니다. 여기에 새우젓갈, 부추무침을 넣어 드시면 되세요. 부추는 리필 가능하니 많이 넣..
폭염에 냉면이 아니고 왠 수제비가 대박이야! 숨쉬기 힘들 정도의 폭염에 모두 잘 살아 계시는지요? 아무리 더워도 잘 먹고 잘 쉬어야 일하는데 지장이 없을 것 같아요. 입맛이 없어 밥도 제대로 못 먹는다라는 분들은 돈이 조금 들더라도 입맛 살리는 것 하나 둘 드시러 가시는 것도 나름대로 더위를 이기는 한 방법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날씨가 덥다고 시원한 것만 찾다가 배가 아프다는 분들도 간혹 계시던데 너무 찬것만 드시지 말고 덥지만 뜨끈한 음식으로 원기회복까지는 아니더라고도 든든하게 한끼 채우세요. 얼마전 여행 중에 뭘 먹을까? 하고 주변 검색을 하다 발견한 한 수제비집이 눈에 띄었습니다. 수제비집이 웨이팅이라는 점도 놀라웠고 가격까지 착하더라고요. 물론 다 먹고 나오면서 나도 모르게 "진짜 괜찮네...." 라는 말이 절로 나왔답니다. 가게..
제주도 음식값이 비싸다는 편견 이제 없애야 할때... 제주도 가는 것 보다 외국에 나가는게 낫다는 글들이 많이 올라 있다. 항공비도 비싸고 무엇보다도 숙박비와 음식값이 비싸다는 이유이다. 사실 물가가 많이 오르긴 했지만 여전히 착한가격으로 장사를 하는 음식점들이 많은데 그런 곳들이 가려진 현실에 씁쓸해지기도 했다. 물론 아무리 착한가격 업소라고 해도 가격이 터무니 없이 비싼 곳도 없지 않은건 아니다. 잘 찾아보면 착한가격으로 맛보는 음식점들이 있지만 어짜피 제주도 여행인데 나름대로 유명한 음식들을 찾다 보면 자연스럽게 가격대는 올라가고 맛에 비해 터무니 없는 가격에 기분만 상하게 된다. 어딜 여행지로 선택해 가더라도 자신이 선택한 일이기에 먹는것 또한 비싸다고만 할게 아니라 가격대를 조금 낮게 측정해 알뜰한 여행을 하는 것도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나쁘지 않다..
제주도 유럽수국 명소는 이제 여기가 될듯.. 언제부터인가 인스타그램에서 유럽수국 명소라고 자주 눈에 띄었다. 동영상을 보자마자 대박이라는 생각에 퇴근길 한번 가보기로 했다. 위치는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에 위치해 있고 동화마을로 불리어지고 있었다. 그러고 보니 자주 지나갔던 길이라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주차장 바로 앞에 스타벅스 로고와 동화마을이라고 적혀 쉽게 수국명소로 향할 수 있었다. 간간히 제주도민들이 구경하러 가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보통 유명한 공원이나 대형카페, 명소가 오픈하기 전 미리 도민들이 먼저 가서 무료로 관람 가능하도록 SNS에 공지를 하기도 하고 사람들의 입소문으로 가기도 한다. 섬이라는 특성상 뭔가 하나가 생기면 알려지는 건 시간문제다. 입구에 들어서니 이내 유럽수국 길이 펼쳐졌다. 중산간에 위치해 있어 그런지 해안가보다는 ..
성심당 케익 부띠크는 디저트 천국 대전명물 성심당 대전에는 성심당 스트리트가 있을 정도로 다양한 성심당 관련 빵집, 케이크, 식당, 굿즈 파는 곳등이 몇 m 사이를 두고 있더군요. 그냥 간단히 빵만 생각하고 갔다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하고 맛보고 사오게 되는 묘한 매력이 있어서 좋았네요. 오늘은 성심당 최고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성심당 케익 전문으로 유명한 케익 부띠크 가본 후기예요. 이곳의 역사가 60년이 넘었다고 하네요. 세월의 흔적 만큼 케익도 유명하고 디저트도 유명한듯 합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맛있는 디저트가 한가득 펼쳐졌어요. 가격도 생각외로 크게 비싸지 않아 바구니를 들고 이것저것 구입하게 되더라고요. 커피랑 먹으면 너무도 좋은 디저트가 한가득입니다. 일일이 이름은 다 알지 못해도 맛있겠다라는 생각은 절로 하게 되었답..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하면 만나는 풍경 " 여기가 포토 스팟이네! " 제주국제공항 포토 스팟은 여기야! 여름 휴가를 보내기 위해 제주도로 여행을 오시는데요. 비행기에서 내려 이동을 하기 위해 밖으로 나오면 제일 먼저 보게되는 것이 바로 이국적인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야자나무가 🌴 아닐까싶어요. 요즘엔 이곳이 엉겹결에 제주도 도착하자마자 사진으로 남기는 포토 스팟이 되었다는 사실 ~ 방송에서는 제주도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이 줄었다고는 해도 여전히 제주도는 여름 휴가철엔 비행기값이 비싸고 항공티켓 구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물론 평소 저렴하게 비행기를 이용하신 분들은 거의 휴가시즌엔 조용히 계시긴 하지만요. 그래도 꼭 필요한 일이라면 비싸도 비행기를 이용하지만요. 하여간 공항에 가면 알겠지만 북적북적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언제부터인가 공항에서 나오면 사람들은 건너편 야자나무 ..
여기 청계천 아니예요~ 산지천이예요! 여행의 시즌이 왔다. 공항에는 발디딜틈이 없이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들뜬 모습이었다. 육지에 일이 있어 갔다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유난히 힘들었지만 그래도 공기좋고 조용한 제주도에 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안정이 되었다. 제주도 공항에서 바라 본 한라산 풍경 해가 많이 길어지고 날씨도 많이 덥다. 습도가 유난히 더 높게 느껴지는 제주도이지만 늘 이런 날씨에 적응이 이젠 자연스럽다. 공항에서 나오면 마주하게 되는 야자수가 더 이뻐 보이는 저녁시간이었다. 집으로 가기 위해 차에 올랐다. 습하디 습한 공기지만 제주도에 왔다는 것만으로도 휠링이 되는 제주생활이다. 제주도 유명한 동문시장 바로 건너편 산지천에 화려한 분수쇼가 보였다. 이런 모습은 처음 본지라 순간 여기가 서울 청계천인줄 착각하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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