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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 Road

여기 청계천 아니예요~ 산지천이예요! 여행의 시즌이 왔다. 공항에는 발디딜틈이 없이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들뜬 모습이었다. 육지에 일이 있어 갔다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유난히 힘들었지만 그래도 공기좋고 조용한 제주도에 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안정이 되었다. 제주도 공항에서 바라 본 한라산 풍경 해가 많이 길어지고 날씨도 많이 덥다. 습도가 유난히 더 높게 느껴지는 제주도이지만 늘 이런 날씨에 적응이 이젠 자연스럽다. 공항에서 나오면 마주하게 되는 야자수가 더 이뻐 보이는 저녁시간이었다. 집으로 가기 위해 차에 올랐다. 습하디 습한 공기지만 제주도에 왔다는 것만으로도 휠링이 되는 제주생활이다. 제주도 유명한 동문시장 바로 건너편 산지천에 화려한 분수쇼가 보였다. 이런 모습은 처음 본지라 순간 여기가 서울 청계천인줄 착각하게 되었다. ..
이영자 전참시 대전 맛집에 나와 난리난 얼큰이 칼국수 대전맛집 - 복수분식 대전에 가면 유명한 빵집 성심당 이외에 또 한곳을 들러야 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유명한 칼국수집이 있습니다. 아마도 대전 시민들이라면 대부분 알지 않을까싶네요. 이영자 전참시 맛집으로도 소문이 자자한 곳이라 타지역에서 오시는 분들도 은근히 많이 들린다고 합니다. 가게이름은 복수분식입니다. 대전시내에 위치해 있다보니 점심시간이 되면 자리가 없을 정도라고 하니 참고해서 가시면 될것 같아요. 대전 대흥동 중구청 앞에 위치해 있어요.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이라 손님은 없었는데요. 평소엔 웨이팅이 기본이라고 하네요. 이곳에서 유명한 메뉴는 얼큰이 칼국수와 두부 두루치기입니다. 우린 이곳에서 유명한 얼큰이 칼국수랑 짜장밥을 주문했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차려지는 반찬은 김치와 쑥갓입니다. 쑥갓은..
공항 음식이 맛없다고 누가 그래? 김해국제공항 호호카츠 돈까스 내돈내산 급하게 공항에 가다 보면 끼니를 제때 챙겨 먹지 않은 경우엔 대부분 공항 내 위치해 있는 음식점에서 한 끼 해결합니다. 하지만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공항에 가긴 하지만 음식점은 조금 조용한 느낌도 있는데요. 어떤 분들은 맛이 없다거나 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싸 꺼리게 된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생각 외로 맛있어서 조금 놀란 곳이 있어 소개해 봅니다. 평소 돈까스를 좋아해 어김없이 돈까스 파는 음식점으로 향했어요. 가게이름 - 호호카츠 위치 - 김해국제공항 푸드코트 저녁밥시간인데도 역시나 푸드코트엔 손님이 거의 없었답니다. 한식당, 일식당, 분식집등 다양하게 있으니 평소 좋아하시는 음식으로 드셔 보셔도 될 것 같아요. 전 돈까스로 선택~ 손님이 없긴 했지만 음식은 조리하는 시간 때문인지 조금 여유 있게 나온 ..
추어탕을 주문하면 두루치기가 나오는 재미난 곳 " 추어탕만 주문했는데 고기가 나오네? " " 여긴 그래 ~👌" 조금 의아하긴 했지만 나쁘지 않은 기분은 처음이었다. 날씨도 덥고 입맛도 없는데 추어탕을 먹으러 가자고 권해서 가게 되었다. 그런데 추어탕을 주문하니 두루치기랑 쌈으로 먹을 채소도 같이 나왔다. " 진짜 푸짐한데요 ~" "그치요.. 추어탕 양도 많고 진국이니 많이 드세요" 이건 원 ... 고깃집에 온 것도 아니고 그냥 추어탕 전문점에 왔는데 상차림이 거하다. " 여긴 방앗잎도 주네요. 보통은 산초가루 주는데 " 하여간 처음 갔지만 신선한 채소에 내가 좋아하는 방앗잎도 같이 나오니 기분도 업되고 괜찮았다. 거기다 뚝배기도 생각보다 커서 한 그릇 뚝딱 비우면 배가 엄청 부른 건 기본이고 몸보신은 제대로 될 거란 생각도 먹기 직전부터 들었다. 방..
대전의 명물 성심당 굿즈 ' 이거 먹는거야? 뭐야? ' 대전여행은 성심당 위주 여행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골목 곳곳을 누비고 다닌 것 같아요. 예전에는 잘 몰랐는데 언제부터인가 성심당 거리가 될 정도로 주변이 대부분 성심당 빵집, 케이크 집, 레스토랑, 팥빙수 가게등 다양하게 있더라고요. 성심당 굿즈 가게 오늘은 성심당 굿즈 파는 곳을 소개합니다. 입구에는 바게트를 들고 있는 빵집 점원의 모형이 귀엽게 있어요. 이곳에서 인증샷 찍어도 이쁠듯 합니다. 입구 옆에 오래된 반죽 기계가 있는데 안 쓰는 것들은 디스플레이로 진열해 놓고 있더라고요. 요즘엔 옛날 것들이 인테리어 소품으로 아주 잘 활용되는 것 같아요. 성심당 굿즈 파는 곳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구경해 보실래요. 제일 먼저 눈에 띄는건 티셔츠였어요. 40년 된 빙수를 알리는 그런 티셔츠~ 그외..
제주도 맥도날드는 여유로움이 가득하다 누가 그러더라고요. 제주도 맥도날드는 다른 지역과 달리 나름대로 뷰가 있다고....사실 맞긴 해요. 시내에 위치한 맥도날드이 경우 여느 지역 도심에서 보던 것처럼 상상했던 그 모습이라면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거나 바닷가 주변에 위치해 있는 곳들은 나름대로 휠링하면서 햄버거를 즐길 수 있는게 맞긴 맞습니다. 저도 간혹 햄버거가 먹고 싶을때 그런 여유로움이 있는 곳을 가곤 한답니다. 제주도 맥도날드 도남점 오늘은 제거 마트 가기전 들리는 맥도날드 소개해 봅니다. 위치는 제스코마트 바로 옆입니다. 주차장이 따로 넓게 위치해 있어 개인적으로 여유롭게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요즘엔 자연스럽게 키오스크 사용하는 곳들이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익숙한 주문이기도 합니다. 이젠 나이 드신 분들도 쉽게 하시더라고요. 그만큼..
제주도 스위스마을에서 맛 본 수제 돈까스 리얼인데~ 얼마전 제주도 스위스 마을에 다녀 왔습니다. 예전보다는 사람들이 많진 않았지만 그래도 마을의 여유로운 모습은 예냐지금나 같더군요. 개인적으로 북적북적 한 것 보다는 조용한 곳이 좋긴 하지만 그곳에서 장사를 업으로 하시는 분들은 그렇지 않겠죠. 오늘은 스위스 마을에서 먹었던 수제 돈까스 집 한 곳을 소개해 봅니다. 제주도 맛집 - 진하우스 이곳은 수제 흑돼지 돈까스 전문점입니다. 가격대는 10,000원~ 12,000원 생각하시면 되세요. ( 1인 가격 기준 ) 제주도 스위스마을 입구에서 약 70m 정도 직진해서 올라가면 진하우스 돈까스 가게가 보입니다. 여느 가게처럼 외관은 아기자기하니 이쁩니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에 가서 그런지 손님은 없었지만 아마도 점심시간에는 손님들이 많이 갈 것 같은 느낌이..
테라스키친 전설의 팥빙수 먹어보니 .... 성심당 테라스키친 날씨 정말 덥죠. 이런 날씨엔 하루종일 시원한 것만 땡기는 것 같아요. 오늘은 저렴하면서도 시원하게 즐기는 디저트 하나 포스팅 해 봅니다. 테라스키친 팥빙수 대전에서 유명한 성심당 바로 윗층에 위치한 테라스키친에서 먹었던 팥빙수예요. 보통 이곳에는 1층 성심당에서 구입한 빵을 가져와서 음료랑 먹을수도 있고요. 이곳에서 파는 돈까스등 음식도 주문해 드실 수 있어요. 물론 팥빙수도 골라 먹는 재미가 솔솔해요. 대부분 2명이서 한 개 주문해 드시더라고요. 아무래도 양이 푸짐해서 그런 것 같아요. 직접 끓여 만든 국산 팥이 들어간 옛날 빙수가 이곳에선 잘 나가는 팥빙수 메뉴랍니다. 가격은 6,000원입니다. 시원한 얼음 가루에 팥이랑 딸기잼 &소스 그리고 떡과 생크림이 올라갑니다. 전 개인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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