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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 Road 1312

제주도 올레길을 걷다보면 만나는 용천수 어촌마을 풍경

[ 제주도 신촌 용천수 어촌마을 ] 제주도는 완연한 여행철입니다. 날씨도 좋고 바람도 좋고 무엇보다도 실외에서는 마스크 탈의가 가능하니 신선한 공기를 맘껏 맡으며 걷기 좋은 계절이지요. 예전과 달리 요즘에는 올레길을 걷기 위해 제주도를 가는 분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도심과 다른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걷는 것도 나름 도시인들에겐 휠링의 한 페이지니 이제 당연한 여행코스인 것 같기도 합니다. 유난히 날씨가 좋았던 날.... 걷는 자체만으로도 너무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올레길인 신촌의 한 마을에 들어서니 어찌나 조용하고 아름답던지 잠시 넋 놓고 보게 되는 어촌 풍경이더군요. 제주도 올레길은 이렇듯 한적하고 휠링 하기 좋은 곳들이 너무 많아 제주도를 여행하기 위해선 시간을 많이 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

여행,사진 2022.05.05

사려니 숲길 걷기 2시간의 행복

[ 제주도 숲길 - 사려니숲길 ] 기온도 딱 적당하고 어딜 가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마스크도 해제되었으니 외출하는 것이 나름대로 즐겁기도 하네요. 하지만 뉴스에 보니 벌써 코로나 변이가 무섭도록 번진다고 하니 마스크 해제되어도 조금 더 조심해야겠습니다. 외국 여행을 잘 못하다 보니 제주도는 이제 국내 여행의 성지가 되었습니다. 코로나 시국 때문인지 요즘엔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관광지 보다는 조용하고 한적한 곳을 일부러 찾아가는 추세더라고요. 하지만 사람들 심리가 그런지 좋은 곳은 SNS에 바로 올리다 보니 이내 그런 곳도 순식간에 사람들로 넘쳐나고 있더군요. 그래도 사람들이 많이 붐비어도 사려니숲길은 포기 못합니다. 어찌나 걷기 좋고 공기가 좋은지 말입니다. 무슨 신발을 신고 걸어도 걷기가 괜찮은 길로..

여행,사진 2022.05.04

제주도에 가면 4번 놀라는 용초밥집이 있다!

[ 제주도 맛집 - 용초밥 ] [ 하루 딱 3시간만 운영하는 초밥집 ] 몇 년 동안의 코로나19와의 사투에 모두가 참 힘들었던 날들이었습니다. 이번 달부터 실외에서는 마스크 해제가 되어 많은 분들이 이곳저곳 여행지를 고르며 즐거운 생각을 하실 것 같습니다. 그래도 우리 모두 내 자신과 가족 그리고 주변 사람들을 위해 조금 더 조심합시다. 저도 들뜬 마음 추스르며 조심 또 조심해야겠어요. 오늘은 제주도에서 손꼽을 정도로 정말 착한 가격으로 소문이 자자한 한 음식점을 소개합니다. 다른 곳과 차별화를 둔 메뉴에 2명이서 초밥을 먹어도 20,000원도 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놀라는 곳이기도 하지요. 초밥으로 착한 가격 음식점이라니 조금 생소하시죠. 특히 제주도 물가하면 정말 타 지역에 비해 비싸다는 말씀을 많..

맛집 2022.05.02

바쁜 아침에 손색이 없는 강릉식 짬뽕 순두부 밀키트

[ 강릉식 짬뽕 순두부 피코크 밀키트 내 돈 내산 리뷰 ] 5월의 첫 월요일.... 오늘부터 2년 넘는 마스크를 실외에서 벗는 날입니다. 정말 길었던 코로나19 영향으로 많은 사람들이 힘들게 보냈던 2년 넘는 시간이었네요. 그래도 아직 완전히 코로나19가 끝나지 않았다고 외국에서도 그러니 우리 모두 늘 그랬듯이 조심하면서 보냅시다. 며칠 전 마트에 갔더니 단 하루 할인 행사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당장 구입해 왔습니다. 요즘엔 밀키트 코너에 가도 괜찮은 제품들은 대부분 진열하자마자 나가더라고요. 물론 할인 행사라도 하는 날에는 매대에 놓자마자 바로 나가는 진풍경도 펼쳐집니다. 하여간 그날은 단 하루 행사하는 품목이라 여유가 있더라고요. 짬뽕이야 원래 맛있고 짬뽕 순두부라고 하면 밥과 함께 찰떡궁합이라 괜찮..

맛집 2022.05.02

안심 탕수육 집에서 해 봤습니다.

[ 탕수육 만드는 방법 ] [ 남은 탕수육 보관 방법 ] 오랜만에 집에서 탕수육을 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몇 년 만에 한 듯도 하고..... 오래간만에 탕수육을 하다 보니 생각 외로 맛있어서 사실 놀랐습니다. 아무래도 등심이 아닌 안심으로 탕수육을 해 그런 것 같기도 하네요. 조금 어설프게 보이긴 하지만 맛은 최고!라는 말을 들으니 다음에도 또 하고 싶은 날이기도 했습니다. 그럼 안심으로 탕수육을 했던 이야기보따리 열어 봅니다. 탕수육 재료 안심, 달걀, 소금, 후추, 튀김가루 ( 전 집에 튀김가루가 없어 아쉽지만 박력분 사용했음 ) 안심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소금, 후추를 뿌려 둡니다. 튀김옷은 달걀과 박력분으로 만들었습니다. 집에 튀김가루 있는 분들은 그걸 추천합니다. 튀김 물은 주르르~ 흐를 정..

맛집 2022.04.29

1인 분 씩 포장되어 더 편리한 쉬림프 로제 파스타 밀키트

[ 쉬림프 로제 파스타 내 돈 내산 리뷰 ] 이마트 피코크 밀키트 코너는 종류가 다양해서 마트 갈 때 제일 먼저 들리는 곳이 되었습니다. 2인 분 기준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니 우리에겐 딱이더라고요. 예전에 몇 번 먹었던 쉬림프 로제 파스타가 1인 분씩 포장되어 나와 당장 사 왔네요. 대부분 밀키트 제품들은 2인 기준으로 구성되어 어쩌다 혼자 먹는 날엔 이 또한 부담스러웠거든요. 하여간 1인 분씩 개별 포장으로 더욱 간편해진 밀키트였어요. 내용물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파스타, 치즈, 소스, 새우, 버터, 각종 채소가 1인 분씩 개별 포장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2인 분 다 요리했습니다. 먼저 파스타 면을 삶 습니다. 여기서 잠깐! 파스타 면 삶은 면수는 다 버리지 말고 소스랑 섞을 때 넣으면 더 맛있..

맛집 2022.04.28

얇고 길쭉한 어묵과 쫄깃한 넓적 당면을 한 번에 당면볶이 밀키트

[ 누들 어묵 당면 볶이 밀키트 내 돈 내산 리뷰 ] 언제부터인가 마트에 가면 밀키트 제품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아마도 몇 년 동안의 코로나19 영향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하더라고요. 이제 코로나19 거리두기도 해제되어 이런 것들도 반짝으로 그냥 없어지는 건 아니겠죠. 개인적으로 다양한 밀키트 제품들에 만족하는 1인 이라서요. 오늘은 떡이 들어간 떡볶이가 아닌 어묵으로 만든 떡볶이라 조금 독특하기도 하고 한 번도 먹어 보지 못한 조합이라 구입해 와 해 먹었던 리뷰입니다. 밀키트 제품명은 누들 어묵 당면 볶이입니다. (2인 분 기준) 내용물은 넓적 당면, 누들 어묵, 화끈하게 매운 소스, 대파와 양배추 고명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칼로리는 꽤 높네요. 아마도 양념 때문이겠죠. 만드는 방법은..

맛집 2022.04.27

고소하고 담백하게 즐기는 궁중 떡볶이 밀키트

[ 궁중 떡볶이 밀키트 내 돈 내산 리뷰 ] 궁중 떡볶이라고 하면 왠지 어렵게 느껴져 잘해 먹지는 않게 되는데 마트에 가니 밀키트 제품으로 나왔길래 당장 하나 구입해 왔습니다. 표지 사진에도 너무 맛있게 보이고 푸짐해 보여서 말이죠. 대부분 표지 사진과는 조금 동떨어진 밀키트 제품들이 많긴 하지만 그래도 먹고 싶기도 해 한 번 해 먹기로 했지요. 궁중식 떡볶이 내용물은 이렇습니다. 쌀떡볶이, 소스, 볶은 참깨, 고소한 참기름, 고기, 각종 채소가 들어 있습니다. 나름 푸짐하게 들어 있죠. 개별 포장도 요즘엔 너무 잘 되어 있어 내용물이 상하는 것들이 거의 없어 밀키트 제품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만드는 방법은? 1. 재료 준비하기 소고기는 키친타월에 핏물을 제거한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2..

맛집 2022.04.26

한 번 먹어 보면 3번 놀란다는 피코크 원주 진미 양념치킨

평소 치킨을 좋아하다 보니 일주일에 한두 번은 먹게 됩니다. 아마도 추억의 음식이라 더 좋아하는지도 모르겠네요.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치킨이라고 하면 배달을 시켜 먹는 음식으로 여겼는데 이제는 집에서도 해 먹는 간편 요리가 되었습니다. 아마도 밀키트의 발전과 에어프라이어로 더 그렇게 된 것 같아요. 가격 대비 가성비 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밀키트 제품으로 나 온 치킨입니다. 이마트 피코크 코너에서 판매하는 것인데 한 번 먹어 보고 정말 반해 버렸습니다. 이유인즉슨,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하니 겉바속촉의 느낌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뿐더러 할인을 자주 하다 보니 8,000원대에 양념치킨을 즐길 수 있다는 이야기이지요. 거기다 백 년 가게로 선정된 30년 전통의 진미통닭이라는 점이 제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맛집 2022.04.20

예전과 달리 많이 변한 제주도 그 길을 걸어 보니..

[ 제주도에 산다는 건........ ] 제주도에 산다는 건...... 뭔가 여유로운 느낌이 든다고나 할까! 아마도 그런 생각을 참 많이 하게 된다. 아마도 도심 속에서 앞만 보고 달렸다면 제주도 생활은 조금은 뒤를 돌아보게 되는 마음의 여유가 생긴 이유가 가장 크지 않을까 싶다. 어딜 가나 아름다운 풍경이 있고 도심처럼 하늘이 가려진 빌딩 숲이 없는 이유도 한몫 차지하는 이유가 아닐까.. 다음 주부터는 지긋지긋했던 코로나19도 모두 해제된다. 그런 이유에서 더 마음이 가볍다. 오래간만에 동네 한 바퀴를 걸어 마트에 다녀왔다. 사실 차를 타고 가면 10분도 안 걸리는 거리지만 왠지 걷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코로나19가 온 세계를 뒤덮기 전에는 나름대로 제주도 곳곳을 자주 걷고 다녔었다. 제주도에 온 ..

여행,사진 202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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