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엔 따뜻한 음식이 땡깁니다. 오늘은 수요미식회에 나와 소문이 자자한 한 음식점을 소개합니다. 몸보신으로도 딱 좋고 겨울철 먹기에도 딱 좋은 닭한마리집입니다. 닭한마리.....이런 단어만 나와도 왠지 추억이 새록새록 느껴지질 않나요? 전 할머니가 보양식으로 해 주신 가마솥에 푹 끓인 닭한마리가 생각납니다. 햐...그러고 보니 아늑한 옛날이네요.... 오늘 소개한 음식점은 '백부장님' 음식점의 닭한마리 입니다. 이곳은 주변에 높은 빌딩들이 우거진 사이에 있습니다. 마치 한옥건물을 연상케 하는데요..그래서인지 더 정감이 가는 외관이었습니다. 왠지 들어가면 음식값이 비쌀 것 같은 느낌이 쏴~~ 물론 음식점 내부에 들어와도 그런 생각은 계속 들지요. 하지만 들어와서 메뉴판을 보면 그 생각은 조금 달라집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