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기사.

아침식사로 손색이 없다는 콩나물쌀국수 먹어 보니...

여행은 휠링이다 2016. 9. 2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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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나름대로 제일 잘 나가는 것 중 하나가 쌀국수란다. 사실 라면은 종류별로 많이 먹어 봤지만 쌀국수는 처음이다. 그래서인지 더 관심을 가지고 고르게 되었다.



편의점에서 파는 콩나물쌀국수



아침식사 쌀국수라고 적혀 있다. 요즘 인스턴트 식품들이 나름대로 골라 먹는 재미가 솔솔하다. 물론 많이 먹으면 안되겠지만 간혹 끼니를 거를때 사 먹으면 꿀맛이기도 하다. 참고로 쌀국수는 355kcal 이다.



쌀국수를 개봉하면 고명 후레이크와 스프가 들어 있다. 콩나물뚝배기라고 콩나물이 들어 있진 않아다. 그냥 분말스프다.



고명 후레이크가 상당히 많은 편......평소 라면에 들어 있는 고명과 차이가 많이 난다.



콩나물이 아닌 콩나물맛이 나는 스프도 첨가...



정말 시원한 콩나물맛이 날까 궁금했다.



물은 안쪽 선까지 투하.....



쌀국수가 다 될 동안 뚜껑을 닫고 위에 있는 문구를 하나 둘 읽어 보니....스프류 중 콩나물 2.5% 함유.....면 중 쌀 함유 80%라고 되어 있다. 그러고 보니 쌀이 100%는 아니라는 점.....



아침식사 쌀국수라고 적혀 있어서 100% 쌀 함유인 줄 알았다...ㅡㅡ;;;



쌀국수가 다 되었다... 오호~ 생각보다 푸짐하다.



쌀국수 면도 완전 시중에 파는 그런 면이다. 면발 굿!



고명도 커서 씹는 맛도 있어서 좋았다. 물론 콩나물칼국수 이름답게 시원한 콩나물국물 맛이 나는 점이 관건이었다. 아침식사를 거르는 직장인이 많다고 한다. 집에서 식사를 제때 하지 못하고 나온다면 개인적으로 이거 괜찮다고 권해 보고 싶다. 육수도 시원하고 먹어보니 배도 불렀다. 아침식사론 괜찮다는 생각이 든 편의점 쌀국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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