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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 Road

지금 제주도는 메밀밭 풍경에 눈이 즐겁다 제주도 여행 - 메밀밭 풍경에 취하다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찐다는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보여 주고 있는 제주도 이곳에서는 요즘 또 다른 볼거리로 많은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중산간 어딜가나 만날 수 있는 메밀밭 풍경인데 시야가 막히지 않아 더 넓은 메밀밭 모습에 휠링은 자연스럽게 얻게 된다. 중산간을 지나다 만난 메밀밭 풍경 요즘 제주도는 생각보다 차들이 많지 않다. 아마도 여행객들이 가격이 저렴한 동남아 쪽으로 여행을 가서 그런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국내 여행지만의 매력을 많이 지니고 있는 제주도이긴 하지만 예전같지 않다는 말을 많이 하게 된다. 많이 변한 주변 풍경과 값비싼 음식값 그리고 어딜가나 돈을 지불해야만 볼 수 있는 곳들이 많아져서 그렇지 않나 싶다. 그래도..
고기가 듬뿍 든 소고기 국밥이 단돈 5,900원 여기 어디야? 제주도 맛집 - 태연 종합 정육식당 요즘 외식하기 겁난다는 말씀 주변에 많이 하시더라고요. 아무래도 식재료 값과 인건비가 많이 올라 더 그런 것 같아 더 그런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 같아요. 하지만 잘 둘러보면 착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식당들이 많은 것 같아 그나마 다행입니다. 며칠 전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한 국밥집에 갔습니다. 예전에 지나는 길에 봐 둔 곳이라 일부러 갔지요. 요즘 한 끼 식사값이 10,000원은 기본인데 이곳은 소고기 국밥 한 그릇이 단돈 5,900원 하더라고요. 점심시간만 단돈 5,900원 하니 시간 맞으시면 가보는 거 추천합니다. 그 외 시간은 8,000원입니다. 이곳은 정육식당인데요. 저녁에는 대부분 구이류 고시가 나가서 수지가 맞는 거 같더라고요. 물론 구이류 고기도 ..
제주도 무료 관광지 최고봉 사려니숲길 가을 낭만 🌲 길었던 명절연휴가 지나가니 왠지 모르게 공허한 느낌이 드는 것 같네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려니 후유증처럼 피곤이 밀려와 가까운 곳에서 휠링 하며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사려니숲길을 찾았습니다. 이미 많은 차들로 가득 찬 사려니숲길 주차장 저처럼 휠링코스로 선택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이곳은 붉은오름 입구 사려니숲길 가는 곳입니다. 대부분 자동차를 가지고 이곳을 방문하지만 버스로도 이곳을 올 수 있으니 노선 찾으시면 자동차가 없어도 갈 수 있어요. 햇살은 따뜻했지만 바람은 선선하니 가을 느낌 그대로였습니다. 오히려 반팔이 어색하게 느껴지기도 했을 정도니까요. 10월 제주도는 전형적인 가을이니 긴 옷 준비해 오셔야 할 듯해요. 저도 걷다 보니 춥더라고요. 차들은 많은데 의외로 사람들이 없어 ..
대전역 부근 실패없는 중국집 지평선 우리밀 동우 대전맛집 - 지평선 우리밀 동우 중국집 여행을 하다 보면 역 주변에서 식사를 해결해야 할때가 간혹 생깁니다. 대부분 경험 하셨겠지만 맛집이라고 들어 갔다가 맛에 실망하고 가격에 실망하는 경우가 있었을텐데요. 오늘은 역 부근이라도 실패없이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중국집 한 곳 소개합니다. 청주공항에 내려 오송에서 열차에 내려 대전역까지 버스로 이동했습니다. 여행이라는 것이 편하게도 이동하지만 간혹 불편은 해도 이곳저곳을 구경하며 다니는 재미도 솔솔하더라고요. 하여간 대전역까지 엉겹결에 차 시간을 맞추다 보니 식사를 하지 못해 역 부근에서 식사를 일단 해결하고 이동하기도 했습니다. ' 중국집이면 어때! 여행의 묘미는 아무 곳에 갔다가 기분 좋게 먹으면 그만이지~ ' 대전역 부근 맛집 ' 지평선 우리밀 동우 '..
8년 만에 맛 본 일광 호찐빵 그 맛은? 부산 일광 맛집 - 호찐빵 제주도 이주해 살고 있는지 벌써 8년이 넘어가고 있다. 빠르다면 빨리 지나간 세월이지만 그래도 열심히 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성공이라고는 좀 그렇지만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필자이다. 자주는 아니지만 제주도 살다 보니 여행지를 선택해 가는 것이 육지에서 살때 보다는 조금 수월한 느낌이 든다. 육지에서는 여행을 하려면 자동차를 타고 고속도로를 계속 달리는데서 시작하는데 제주도는 비행기만 타면 어느 곳이든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어 좋다. 물론 평일에 비행기를 이용하면 육지에서 톨게이트 요금 정도면 이용할 수 있어 오히려 저렴한 느낌이 든다. 부산에 일이 있어 갔다가 언니집도 들렀다. 어릴적부터 유난히 날 많이 챙겨 주던 언니라 그런지 나이가 들어도 늘 든든하다. 제주도 살다보니 ..
대게 먹으러 갔다가 부요리도 반해버린 대게 맛집 부산에 가면 많은 먹을거리 중에 단연 해산물 요리가 최고다. 오래간만에 모안 거족들과 오붓하게 식사하러 대게집으로 예약하고 갔다. 보통 대게 먹으러 가자고 하면 기장 대게를 손꼽는데 요즘엔 주산 곳곳에도 훌륭하다고 할 만큼 맛있는 곳들이 많다. 우리가 간 곳은 동래구에 위치한 `대게 좋은 날` 대게집이다. 대게눈 그날그날 가격시세가 다르기 때문에 미리 전화로 물어보고 예약하는 게 좋다. 우리도 가기 전 물어보고 갔는데 생각보다 비싼 가격에 조금 놀랐지만 꽤 흡족한 식사에 다음에 또 가고 싶은 나만의 음식점으로 저장되었다. 이곳은 특히 대게 나오기 전 부요리들이 요리급 수준이라 정말 괜찮았던 것 같다. 마치 전문 셰프가 요리한 호텔급 수준이라 적잖이 놀랐다. 비싼 만큼 제값 한다는 말이 이런 걸까 싶었다...
남도 달밤 야시장이 열리는 대인시장 정겨운 벽화 광주여행 - 대인시장 풍경 여행을 하면서 느끼는건 가면 갈수록 재래시장의 풍경은 북적이는 모습 보다는 한적한 모습이 되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내 어릴적 추억의 재래시장은 늘 사람들로 가득해 지나는 길이면 늘 사람들의 옷깃이 스쳤었는데 세월의 흐름만큼 우리네 시장도 사람사는 냄새가 조금씩 사라지는 것 같아 아쉽다. 얼마전 광주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한끼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나주식당에 갈때의 재래시장 모습이다. 사람들로 가득차 있어야 할 시장 안 모습은 한적함이 온몸으로 느껴져 나의 발자국 소리가 오히려 크게 들릴 정도였다. 하지만 시장 곳곳에 묻어 있는 정겨움은 한적함을 그나마 가려주는 느낌이 들었다. 이곳도 여느 재래시장과 마찬가지로 야시장이 열리는 것 같았다. 낮에는 사람이 없어도 밤에는 사람이 많을..
짜장면 보다 콩국수가 유명한 중국집이 제주도에는 있다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거 같은데 여전히 낮에는 폭염주의보로 무덥습니다.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지구가 점점 더 가면 갈수록 여름엔 더 더워진다니 지금이라도 환경을 생각해야겠어요. 오늘은 여전히 무더운 날씨에 정말 맛있는 콩국수 맛집 소개해 봅니다. 콩국수가 제대로 맛있는 제주도 맛집 - 명경식당 오늘 소개할 음식점은 중국음식점인데요. 이곳은 짜장면, 짬뽕 보다 콩국수가 아주 유명한 곳이라고 하더군요. 처음엔 조금 의아했었는데 직접 먹어 본 결과 왜 그런 말을 하시는지 알겠더군요. 한 번도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는 사람은 아마 없을 콩국수가 맛있는 맛집 포스팅 시작합니다. 서귀포 안덕면을 지나다 보면 명경식당이란 중국집이 나옵니다. 대부분 중국집이라고 하면 추억의 음식인 짜장면을 비롯해 짬뽕등을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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