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빙수가 맛있는 설빙은 진리다!
긴 장마에 몸도 마음도 지친다. 이럴때 일수록 맛있는 것을 먹으면 심신을 안정시키는게 여름 건강을 지키는 일이 아닐까싶다. 비가 오면 습하고 비가 오지 않는 날엔 후텁지근해 기분이 다운 될때도 많다. 그래도 이 또한 다 지나간다는 생각에 오늘도 즐거운 생각을 하며 지내려고 노력하는 1인이다.
날씨가 많이 더울때는 아이스아메리카노만으로 해결이 안될때가 많다. 그럴때 맛있는 우유빙수에 과일 듬뿍 올라간 팥빙수가 딱이다. 간혹 자주가는 설빙은 여름철 팥빙수 사 먹기 최적의 장소이다. 얼마전 부산에 갔을때 들렀던 설빙은 내부가 넓어서 가족이나 친구, 연인이 가기에 손색이 없어 보였다.
설빙은 팥빙수 뿐만 아니라 다양한 디저트도 맛있고 음료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물론 다양한 메뉴에 골라 먹는 재미도 솔솔하다. 그 중에서 다양한 팥빙수들이 많아 이 또한 뭘 먹을까? 고민하게 된다.
부산 '설빙' 장산점
설빙 장산점
영업시간 - 오후 12시 ~ 밤 11시
마지막 주문시간 - 밤 10시 30분
배달, 포장 가능
해운대 좌동 재래시장 맞은편 2층에 위치해 있다. 매장이 꽤 넓은 편이라 가족단위 손님들이 주로 찾는 곳이기도 하다.
리뷰를 쓰면 시원한 음료도 준다는 안내 문구는 팥빙수를 기다리면서 하기에 딱 좋다.
설빙은 누구나 그렇겠지만 빙수를 먹으러 가는 분들이 많다. 그래서일까 다양한 과일 토핑을 골라 먹을 수 있는 곳이라 개인적으로 자주 가는 편이다. 물론 설빙 사이드 메뉴들도 맛있어서 배가 출출할때 간혹 사 먹기도 한다. 우린 식사 후 들린 곳이라 간단히 빙수로 디저트를 대신했다. 개인적으로 이곳 설빙은 실내가 넓어서 종종 부산갈때 가는 곳이다. 내돈내산 리얼후기!